달려오다보니 일상의 리듬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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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낙
시골아낙
논산시 은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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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부터 떡케익 만들기를 시작으로 막

달려오다보니 일상의 리듬이 이제야 좀 정리가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토탈공예와 한방티 소믈리에 그리고 그림책 놀이 지도사 과정까지 은진면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관아골 난타 프로그램과 종합사회 복지관도 개강을 하게 되니 그저 반가운 일입니다
목요일 오전에만 비는 시간이어 모처럼 딸기밭에 나갔더니 딸기밭을 지키는 울 고양이가 차 문을 열자마자 앞에 나와 야옹야옹 개냥이가 됩니다
딸기가 열리는 꽃대가 꺾일까봐 일하는 우리 부부도 조심하는데 이것은 마구마구 올라다니며 애정을 표합니다
논산 장날에 모셔온 아기 고양이가 지난 늦은 봄날 임신을 했으나 환경이 워낙 열악하니 유산이 되었는지 배는 홀쭉한데 젖 물린 자국은 없는것이 드나드는 개 탓으로 돌립니다
집에 데려오고 싶으나 막내 아들의 알러지가 너무 심하여 그렇게도 좋아하는데 사진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고양이 좋아하는 신랑이 "만원의 행복"이란 표현을 씁니다
만원 그 이상의 행복을 주는 고양이가 지키는 하우스에 개나 너구리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 조회 296

댓글 3
7

시골아낙
김이요
논산시 은진면

은진? 떡 케잌!
저두떡케잌 배우는데 누구실까?
궁굼합니다

시골아낙
너나잘하세요
논산시 연무읍

냥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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