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스벅 안에 앉아봤네...

스벅은 에스프레소가 특유의 타고 쓴맛이 있는듯해요 ㅎㅎㅎ 아메리카노보다 제조음료에 특화된 듯한..?? 개인적으로는 우유 들어간 뜨거운 라떼가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두유로 변경해주는 맛에 가기도 하지요(카페두유..일까요?ㅋㅋ) 그나저나 키위님의 그 포근한 카페는 어딘지 궁금합니다~😊 지역카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사람들이 유독 커피를 좋아해요ㅎ
스타벅스가 한국에 들어오기전까지는 동서식품의 맥심 커피믹스가 갑이었는데.
스타벅스등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생기면서 부터 커피문화가 많이 고급져졌어요.
그러면서 커피향 좋은 분위기 좋은 곳을 찾게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스타벅스를 가게 된거 같아요.
솔직히 스벅의 커피맛이 좋다고 느낀적 없어요. 아메는 여느 커피맛과 비슷하고, 라떼는 비율 실패인지 우유에 커피쏟은 밍밍한 맛. 하지만 나 이외에 다른 이들은 맛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듯 합니다.
취향저격이거든요. 안락한 의자, 포근한 조명, 좌석마다 전기코드 설치, 컵에 붙은 인어 펜던트 브랜드.
전 매일 커피 볶는 향이 좋은 아랫층 커피숍의 깊고 진한 맛의 수제 커피를 즐기는 1인입니다.
헐, 글이 겁나 기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