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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 옥수수나 담배, 목화는 애벌레의 침입을 받으면 공기 중으로 퍼지는 화학물질을 방출하여 애벌레의 천적인 말벌을 끌어들입니다.

또 라이머콩식물은 잎진드기의 공격을 받으면 화학물질을 방출하여 잎진드기를 잡아먹는 다른 진드기를 끌어들입니다.

식물들은 나, 아파요 보다 누가 자기를 아프게 하는지 언급하는 놀라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버드나무,포플러, 오리나무, 자작나무는 같은 종류의 나무가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습니다.
어린 보리가 다른 보리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가령 손상을 입은 식물은 애벌레가 갉아먹든, 균이나 흰가루병에 감염되든, 잎진드기에 시달리든 가까이 있는 손상 입지 않은 식물의 방어 체계에 반응을 나타내 화학물질을 방출합니다.

이처럼 식물은 공격을 받거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발해지면 자체 방어체계를 가동합니다.

그래서 일부 식물들은 곤충을 죽이는 유독 물질이나 식물을 소화시키는 침입자의 능력을 떨어뜨리는 합성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일부의 식물을 잘 관찰하고 연구하다 보면 놀라운 발견과 함께 농업에 이바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과 함께 식물을 주의 깊이 관찰하다 보면 모든 것이 우연히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만들어진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폭풍 구름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비를 내려 주며 모든 이에게 들의 식물을 주는 이!

햇빛 아래 물기를 머금은 식물 그 가지는 뻗어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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