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중이신건지... 밤 9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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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A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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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예민해진건지, 아님 윗집이 요즘

운동중이신건지... 밤 9시 넘어서 한시간째 쿵쿵 소리가 나네요.
저 고3때, 밤에 피아노치는 윗집에 딱 한번 올라가보고 그냥저냥 오랜 이웃으로 지냈는데
오늘은 소음이 너무 거슬려서 제 방 천장 월드컵 박수로 두들겼더니, 오히려 아빠한테 뭐하냐고 혼났어요😭
차라리 내일 올라가서 얘기하라고ㅠ
요즘은 층간소음으로 직접 찾아가는거나 우퍼 다는것도 불법이라면서요ㅠㅠ
윗층은 쿵쿵거리고, 하루종일 아이스 음료 끼고 있었더니 제 코는 킁킁거리고ㅠ
아주 죽겠네요ㅠㅠㅠㅠ

∙ 조회 519

댓글 34
5

Arya
팬더짱
광명시 소하1동

전 전에살던 아파트가13층 14층에 사시는분이새벽2시되서 장독대 청소 하시드라고요.무거운장독을 이리 저리끌고다니시면서 결국 참다못한 신랑이 그 새벽에 올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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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시고르자브종(휴면)
관악구 미성동

저희집은 밤만되면 절구에 마늘을 빻는 소리가 들립니다... 정확히 무슨 소리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너무 신경쓰여요... 얘길 안하면 모르는 건지... 그러다가 소리에 집중해보니 규칙적인 리듬이 있더라구요. 이건 절구질 소리가 아니다... 안마의자다!!! 저녁에 또 들리면 찾아가려구요. 층간소음 지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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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니로
파주시 월롱면

지금 조용히 피아노 연습중인데 눈치코치가 급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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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알 수 없는 사용자

동네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에요. 운영정책에 따라 숨김 처리되었어요.

Arya
델몬트
시흥시 논곡동

저는 며칠째 망치소리 나서 참다참다 올라갔더니 윗층도 아니고 윗윗층이었음ㅋㅋ
다행이 바로 사과하셨고 다음날 문 앞에 쪽지와 커피가 놓여져 있었어요ㅋ

1
Arya
별빛은하수(탈퇴)

아리아님 댁에 한번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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