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어둔채로 실수로 판매를 하며 ...

넣어둔채로 실수로 판매를 하며 우드를 제의사와 상관없이 사가신분이 꿀꺽하신사건이 있었는데요. 거래하자마자 당근마켓탈퇴..당근마켓 특성상 당연히 연락처는 없는 상태..다행히 그분께서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한 내역을 토대로 한달만에 검거(?) 하였습니다.
한달정도 중간에 채를 쓸일이 없어서 캐디백에 들어가 팔려간줄 모르고있다 한달후에나 신고하게되어 두달정도 걸렸네요.

연락처/아이디 모르셔도 입금내역으로 다 잡을수 있습니다. 소요기간은 대략 한달정도 소요됐습니다.
혹시나 저같은 경우가 생기시면 당황하지 마시고 물품거래내역/통장거래내역등 정리/출력하셔서 경찰서 가셔서 고소하시면 경찰분들이 잘 알아서 잡아줍니다.
경찰서 두어번 갔다오시면 되시고 그런 전자상거래 이력이 있는경우는 90%이상 다 잡을수 있으니 큰 금액은 통장거래 추천.
고소장 작성도 어렵지않고 민원실가시면 친철하게 알려줍니다. 휴대폰등이 특정돼있으면 일 해결이 훨씬 빠르고. 저같이 입금내역만 있어도 시간은 걸리지만 우리나라 경찰 행정력으로 잡을수 있습니다.
중고나라 한건더 있긴한데 그건 해외조직연결된 엄청큰 건이라 아직 진행중입니다.

양심적으로 서로 믿고 거래하시는 좋은 당근문화가 정착되었으면합니다. 아울러 사소한거라도 그런 정직한 문화정착을 위해 ‘신고’해주시는 수고도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