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소믈리에 (한방차) 수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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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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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은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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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관아골 복지센터에서 배우고 싶었던

티소믈리에 (한방차) 수업을 시작한답니다
얼마만에 받아보는 수업인지요
코로나 이것때문에 살만 확찌고 머리는 더 때가 끼고 이래저래 변명거리만 늘어 놓네요
저녁 준비한다고 마트에 나갔다가 엉뚱하게 "감동제빵소" 밀크티가 맛있단 소문에 거기 들려 이것저것 빵을 사고 그집의 시그니처? 라고하는 바게트 빵에 팥앙금과 치즈를 품고 있는 맛난 빵에 반했습니다
주로 가던 바바파파와는 또 다른 맛있는 빵집이 논산에 생겨 빵순이인 저는 더욱 살이 찌리란 생각이 드네유
조금 나이를 먹고 보니 자기관리의 소중함도 잘 알고 있지만 동서를 먼저 떠나 보내며 부질없단 말이 절로 나오게 되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자기관리 철저히 하며 살았건만 스트레스를 버텨내기엔 정신의 건강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무시하단 사실을 아주 뼈저리게 보고 느꼈으니까요
맛난거 먹으며 스트레스 안 받으며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거운 몸 일으키며 소화시키러 나갑니다
누렁이가 밖에서 기다리네요
얼른 나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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