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밤에 작업하느라 지금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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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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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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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부터 위층에서 아이가 뛰어다닙니다...

제가 밤에 작업하느라 지금쯤 자는 시간인데, 공사도 하고 위층이 이사온 이후로 잠을 못 자겠네요.
소리지르고, 쿵쾅하며 뛰고...하...ㅠㅠㅠㅠㅠㅠ 혹시 층간소음 문제로 직접 찾아가도 무례는 아니겠죠?????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 조회 3339

댓글 39
5

배고파
유스티나
오산시 양산동

벌금형 이 나올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윗층에서 조심 하더라고요
그게더 씁쓸 했어요 조용할수 있었는데 그이전엔 전혀 배려를 안한게 증명된격이었어요 그이후 소움에서 해결되었어요

배고파
유스티나
오산시 양산동

그때인터넷으로 신청했었던거 같아요 오래전 일이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네요

배고파
유스티나
오산시 양산동

층간소음분재조정위원회가있던데요
소음발생시간
횟수 발생시 소음이나는시간이몇분몇정도인지 기록을 적어서 신청했던거같아요 계속되면 벌금형을 내리는거 같아요

배고파
둥이엄마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저희 윗층 3층에도 동네에서 소문난 남자아이들 둘이 사는데 아침저녁은 운동장인듯 뛰댕기고 새벽에는 그집할머니 움직임소리. 처음엔 빵도 사가지고 올라가서 부탁도해보고..안되더라구요. 어느날은 쿵뛰는 소리와함께 거실등이 반쪽내려앉더라구요.
돌아버리겠어서 데시벨체크해서 아웃사이더도 신청해서 그집찾아가고 관리실에서도 그집찾아가고.경비실에서도찾아가밨지만 그때뿐이여요.오히려 이웃끼리 너무한다고.하하하
아랫층의 고충을 얘기했으면 어느정도 들어줘야 이웃이지.
집에서 쉬는날은 완전 스트레스여요...
뉴스에 나오는 층간소음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이해할거같아요.

1
배고파
바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당연히 무례가 아니죠!무례는 윗집이 지금 꾸준히!!!!

1
배고파
닉님
송파구 잠실6동

오죽했으면
층간소음 스피커도 있을까요ㅠ
잘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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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배고파
무지개빛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놀이매트라고깔면좋으련만...ㅜㅜ
요새맘들은 애들이다그렇죠~~라는말만하네요..

배고파
여우(휴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층간소음 살인"
참으로 무서운 얘기이긴 한데요...
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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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규민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힘드시겠어요 저두 얼마전까지 윗층에 쌍둥이들이.어찌나 시끄러운지 ~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대책이 없어요 애들있는 엄마들 제발 신경좀 써주세요 얼마나 고통러운지 상상이 안갈꺼예요

배고파
헤이지(탈퇴)

아이고ㅠ

배고파
여우(휴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거의 매일밤 12시쯤이면 어김없이 샤워소리, 변기뚜껑 조심없이 딱딱 내리는 소리, 새벽 1,2시까지 발뒤꿈치로 쿵쿵 걷는 소리에 시달리다 편지도 쓰고 낮에 직접 찾아가서 사정도 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돼서 관리실 통해서 얘기도 하고... 아무 소용 없습니다. 밤 10시까지는 굿을 해도 좋으니 10시이후에는 조용히 좀 해주십사 사정을 했는데 소귀에 경 읽기입니다. 갱년기가 와서 안그래도 잠을 못자는데 죽을 맛이네요. 자기 애들이 학원에 갔다가 12시가 다 되어 집에 오니 어쩔 수 없답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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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구의현대님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위에서 작성한 윗집에 찾아가는게 법적으로 되지않는다는 판례는 당시 아래집에서 거의 100여차례 방문하는 등 심각한 수준이며 가처분이 된걸로 알아요
한두번 방문한다고 가처분 소송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당연히 가시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차라리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말씀드리는거에요
물론 알아듣지 않을 사람은 전혀 못알아듣지만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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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염나공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전 아랫집인데요. 오후 8시50분쯤 찾아갔다가 얼마나 감정이 상하는지요. 이 시간에 올라온다 우리 애가 뛰어봤쟈 얼마나 뛰냐, 저 올 리모델링하고 들어왔는데 그 것땜에 공사소음이 얼마나 심한 줄아냐 등등 완전 상처 받아서 내려왔어요. 무조건 경비실 추천요

배고파
구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아파트생활이 편한만큼 또 참고 지내는 일도 많죠~
층간소음은 물론이고
측간소음도 힘드네요
저희아파트는 밤10시 즈음해서 남자아이가 자지러지게 우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가족구성원을 보면 아랫집 같기고 하고 윗집의 옆집 같기도 하고..
아동학대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만큼 아이가 울때가 많아요
정확히 몇호인지 알면 신고라도 할텐데 알 방법이 없으니..
엘리베이터에서 부모없이 아이만 만나면 물어봐야하나 싶기도 해요
가끔 그렇긴해도
어쩜 그렇게 아이가 늦은밤에 큰소리를 지르며 그렇게 서럽게 우는건지

배고파
훈이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네ㆍ맞는말씀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배고파
훈이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귀마개가 있습니다
조금은 효과가 있더라구요~

배고파
훈이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아파트살며 층간소음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도 첨엔 의자끄는소리 발소리에 고통스러웟는데ᆢ
3년정도 지나니 소리가 안남 이상하더라구요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될거 같아요
저도 아래층이웃에 더 조심하게 됩니다
가끔 음식도 나눠주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남 얘기도 더 나누고 하니 한가족처럼 가깝게 느껴지기도하구요~
소리때문에 잠못드시면 수퍼에서 파는 고무로 된

배고파
카메조(탈퇴)

단순히 윗층이 아닐수도 있어요 벽타고 소리가 움직여요

배고파
잎새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참아서 될일은 아닌거 같아요 관리실 통해서 괴롭다는것을 알려주심이 좋을꺼 같아요 말을 안하니 모르더라구요 내머리 위에서 뛰는거 정말 괴로워요~ 하루 이틀이면 참고 말겠는데 집이 쉬는 공간이 아니라 지옥이 될수도 있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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