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어요. 나이 있는 어미는 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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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ma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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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사는 길 고양이 두 마리를 중성화 수술을
했어요. 나이 있는 어미는 밥도 안 먹고 시위를 하길래 수술 20시간 정도 지나 풀어줘서 지금 어디 갔는지 모르겠고.. 새끼 고양이는 밥도 잘 먹고 잘 있는데.. 자꾸 수술 부위를 핥아서 꼬맨게 두 바늘 정도 빠졌어요. ㅜㅜ 밑에 부분 보다 좀 벌어져서 걱정이 좀 돼요.
혹시 댁에 환묘복이나 콘 같은거 있으신 분 계신가요? 잠시 빌려 주시면 조금 쓰고 다시 갖다 드릴게요 😭 벌어져서 잘 안 나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 조회 239
댓글 7
평택시 팽성읍
작성자
일단 양말에 구멍 뚫어 입혀 놨네요^^;
위에 공존 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구멍이 나서 안에 내장이 나오는 정도는 아니고, 두 겹째인 배 안에 있는 실밥은 잘 있는 것 같고 제일 바깥 피부에 있는 실밥이 위에가 풀어졌단 말인데 아예 벌어지진 않고 염증이나 고름 또는 피가 보이지 않아서 병원까지는 안 가도 되는데 핥는건 일단 입이 더러우니 좋지 않을것 같아 제재하려 하는거였어요^^
안성시 공도읍
길냥이를 중성화 수술 시키시다니..
수술후까지도 신경써주시다니
동물을 사랑하는 제눈엔 당신같은분들은
날개없는 천사로 보입니다
멋지세요 란 표현이 부족할뿐입니다
생각만 할뿐 행동으론 실천못하는 제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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