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을 어떻게 견뎠을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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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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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화분에 핀 꽃을 보면, 꽃들은 새벽
찬 바람을 어떻게 견뎠을까? 저는 가을의 맑은 하늘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흐리고 날씨도 쌀쌀한 것 같아요. 맑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좋은 사람만 만났으면 좋겠는데..... 어제는 또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된 물건을 구입하고 마음에 상처만 받았어요. 하늘도 마음도 온통 흐린 하루를 꽃들은 어떻게 견딜까요?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야 잘 자라는 꽃들을 보면, 우리도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걸 알 것 같아요. 맑은 날만 계속 이어지면 우린 그걸 가뭄이라고 부르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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