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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딴지 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장롱면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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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나 연인끼린 절대 운전 배우지도.
알려주지도 마세요ㅎ 사단 납니다!ㅋ
비싼돈주고 면허는 땄는데 써먹진 못하고.. 또 운전연수 비용을 들이자니.. 너무 비싸시죠?
본인 차량이 있으시다면 저렴한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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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남편은 면허증이 없어요 ^^
그래서 여행때마다
대중교통 이용하고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ㅠㅠ
요즘 운전하면서
다니니까 주말만되면
나 보다 남편이 더 기대를해요
택시나 버스타고 다니던 중앙시장 대신
직산시장도 가고~~
트렁크에 초록무 여섯단 실어 오는데 뿌듯요~
소나무님 무서워말고
도전하시고
장농면허 갖고 계신분들 꼭 탈출하세요!!
넓은 주차장 같은곳 가서 연습해 보세요~~
원하시면 전화번호
드릴께요
시간 맞추기가 어떨지 모르지만~
차가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하고 다니니까 지인분들의 말 처럼
삶에 질 이 틀려지더라구요
어디서 누구한테 배우시던지
꼭!!! 하세요
서너시간 배우고는 인터넷에서 다른 업체
찾아서 받았는데 ^^
다음 연수가 기다려지더라구요
7월에 받았는데 추가연수 받고 싶어서 전화드렸더니 바빠서 시간도 안되셨지만
'그 정도면 추가연수 안받으셔도 되니까
연습만 많이 하세요' 라고 격려 해주더라구요
반갑네요
32년만에 탈출한지 3개월 되었습니다
지금은 선유도 부여 대천 등 잘 다녀요
나는 두군데서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배우기 싫어었요
'나이가 많아서 사고내기 좋다'
한번은 깜빡이 잘못켰다고 '오른쪽 왼쪽 도 모르냐'ㅠㅠ
그 몇시간이 정말 싫고
포기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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