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군문동까지가서 숏패딩점퍼 ...
프로필
- 매너온도
- 41.6°C
어제 군문동까지가서 숏패딩점퍼 구매하러갔는데 점퍼 앞부분에 얼룩이 크게 두군데보여서 망설였는데 세탁하면 지워질거라하고 저는 안지워지면 환불한다했더니 그러라해서 돈주고 집에와보니 소매 옆구리 등쪽 오염이 많더라구요.
적어도 판매하려면 기본적으로 세탁은 해서 아님 공지라도 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하면서 취급설명서을 찾아보니 안보여서 충전재 문의시 솜털이라 답을줬기에 울코스로 세탁을하고보니 충전재가 그냥 솜인지 여기저기 뭉쳐서
안펴지는거에요.ㅠㅠ
겉은 깨끗해졌는데 도저히 입을수가없게
생긴거에요.그래서 상황설명하고 환불을 요청했더니 채팅방을 나간건지 더이상의 톡이 불가해요.
아무리 중고라도 판 물건에 책임감을 갖고
판매해줬으면 해서 두서없이 넋두리를 하고있네요.
시간도 아깝고 돈도 아깝고...
속상한 맘에 주저리 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회 630
댓글 25
훌훌 털어버리세요.ㅋㅋ 비매너 사람들 너무 많아요 살거처럼 해서 예약걸어놓고 다른사람들이 못 사게 해놓고.ㅋㅋ 안오시더라고요.ㅋㅋㅋ 진짜 황당해서. 하허허
아 저는 왠지 이분 알거같아요 군문초등학교인가 초등학교 앞에서 거래하셨었져? 저도 예전에 구매했는데 옷에 곰팡이 피어있던데요 ㅋㅋㅋㅋㅋ그래서 어이없어서 버렸네요 진짜 황당
얼마나 마음아프세요
믿을게 못되더라구요
판매하고나서는
톡 거절해놓으고
조심하는 수밖에
이용안하는게
최고의 상책인듯
싶네요
힘내시고요
인내하면서 좋은경험으로 이겨내요
화이팅 하세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기본적으로 파는 물건을 좀 깨끗하게 해서 주면 좋을텐데, 아님 미리 상태를 말 해주던지. 저도 나리아님 같은 상황을 겪어봐서 속상하신 마음 알것 같아요. 이래저래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맘 상하고..
전 인생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훌훌 털어 버렸어요.
댓글을 더 보시려면 당근 앱을
다운로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