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하기 좋게 잘지어놨다고 좋아...

웨딩하기 좋게 잘지어놨다고 좋아했는데 말장난하네요..
다들 결혼하시기 전에 어떤 약속한 사항들 있으면 각서 받고 하세요 ㅎㅎ
시식을 못하게해서 시식대신 양가 당사자 +혼주 합 6인이 시식하는 거 생각해서 6인 식권비용을 차감해주겟다더니 닥쳐서는 비용차감은 안되고 vip식권으로 주겟다며 양가에 브이아이피 식권을 세장씩 더 주시더라구요~ (원래 양가 세장씩 총 여섯장 기본으로 가지고있었음)
신부는 가족들이 그 식권 가지고 가서 쓰면된다고 전달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희가(직계형제들) 그 브이아이피 식권 들고 뷔페가니까 당사자와 부모님만 가능하다며 브이아이피식권으로 출입을 못하게해서 일반식권 사용했습니다
그걸 결산이 끝나고 뒤늦게 부모님이 아시고 전화를 햇더니 한다는 소리가 원래 신랑신부 당사자들만 뷔페를
무료로제공하는데 부모님까지 식사를 드린거라는 말도안되는 헛소리로 상황을 무마하려고 합니다 ㅋ
차라리 처음부터 6명 감해주는건 안된다고 하던지, 식전에 신부한테 기분상하게 안하고 실랑이하기 싫으니까 대충 해준다고 해놓고 결국 쓰지도못하는 걸 주고서는 말도안되는 변명을 하네요.. 아.. 시작부터 참..
(사실 식권 계산도 본인들이 수급한 식권수로 안하고 저희가 남은 식권 갖다주먄 그걸로 세는 것부터 이상했어요 저는, 그럼 식권 들고가셨지만 안드시고 가시는 하객분들도 있을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