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제가 서울여중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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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론
마포구 염리동
- 매너온도
- 37.3°C
오늘 15년만에 대흥동 엄마손칼국수에 방문했습니다.
15년전.. 제가 서울여중 다니던시절 친구들과 한번 방문하고 이래저래 잊고 살다가 회사퇴사하고 여유가 생기니 동네 맛집 탐방하는 취미가 생겼거든요 ㅎㅎ
사진에 빌지 두장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칼국수집 바로옆 분식집 (맛나분식인가.. 이름이 가물가물해요 ㅋㅋ) 과 칼국수집 두분이서 상생을 하시더라구요!! 가게에 벽을 일부 터놓고 왔다갔다 할수 있는 분위기가
마치 휴게소 푸드코트에서 식사하듯이 메뉴를 고를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맛은 말해무엇..
깔끔한 칼국수, 국물이 녹진하지만 달달한 옛떡스타일의 떡볶이와 파삭한튀김, 쫄깃한 어묵.. 저는 이제 일주일에 한번씩 이곳을 방문할것입니다🙋♀️
염리,대흥,공덕동주민분들 이미 아시는분들도 많은것 같지만(가게가 매우 바글바글했습니다 ㅎㅎ) 추천하고 싶어서 글올려용 ♡
∙ 조회 739
댓글 10
애플키스(탈퇴)
말해무엇 ㅠㅜ 자극적이지 않고~속편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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