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도 없고 괜실히 우울한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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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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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라봉에 갔습니다.무작정날씨도좋고 어디마땅한데
갈때도 없고 괜실히 우울한생각도 들고 가을은 남자의계절이라두만 여자들도 쓸쓸함을 느끼게 해주는 가을 아테스형 세상이 왜이래🤣😄우짜면 이가을을 이길꼬여 중얼대면서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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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랑(탈퇴)
한번,두번다니다,보니 어느세3년된네요
대성(탈퇴)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가본 저세상 어떤 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가사를 음미하여 보시면
코로나가....
젠장(탈퇴)
옆에 별도봉 걸으면서 바다도 보이구요,
배도 보이구 ㅎ
젠장(탈퇴)
사라봉 저도 참 좋아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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