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해 주세요^^ 조이(기쁨)...

축하 해 주세요^^
조이(기쁨)로 다시 태어났습니다.ㅎ

#입양공고 #
#사지말고입양하세요#
#공유해주세요#
말티즈 남아.
똘똘이 입니다.
낮에는 철물점옆에 묶여놓고.
밤이면 혼자 철물점안에서ᆢ 움직일수도 없는 공간에서ᆢ
차들의 요란한소리를 들으며 밤을 홀로 쓸쓸히 1년을.
더워도
추워도
넘~착해 그게 당연하듯.
아침이 오면 주인할배새끼놈을 기다리며 살았겠죠?
밤이 얼마나 길었을까요??
겨울밤은 유난히 길죠.ㅠㅜ
이사오고 며칠후 이 아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겨울밤 추운날엔 잠을 이를수가 없었습니다.
주인허락하에 간신히 데리고 와서ᆢ
씻기고 옷 사서 입히고ᆢ
얼마나 때 꾸정물이 나오는지.
똘똘이의 삶이 어떤지 알겠지요.
비 오는 낮에도
밖으로 내논 집에 움크리고 덜덜 떨어야했던 똘똘이.
구조해야겠단 생각은 했지만.
주인넘이 만만치않았습니다.
돈을 준다해도 안된다하고요.
애를 이용해 장사하는거 같았습니다.
손님들이 똘똘이 예뻐하니.
장사가 됐겠죠.
경찰서에 신고도 했었답니다.
그런데 주인이 밥을 주고 방치가아니라 그냥 돌아갔다고들 합니다.
안타까워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ᆢ
그게 다 였답니다.
더이상은 안될거같아.
개인적으로 아는 동물단체에 전화해 똘똘이좀 구조해달라했습니다.
케어에 정진우님이 오셨고.
포기각서를 받아냈습니다.
돈 주고요.ㅠ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자유~~~~!!
그것도 잠시 갈데가 없었습니다.
집 아이들이 많다보니 데리고 있을수도 없고요.
위탁하시는 분에게 얘기해서 이동을 시키고 중성화도 시키고 건강검진도 다 했고.
지금도 위탁소에 있습니다.
안전은 하지만.
그동안 고생만 한 아이.
밖에서 살았으니 산책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흙 냄새도 맡으며 그동안 고생한만큼 행복찾아주려 합니다.
온전히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어디 없을까요????
말티즈 남자.
중성화 O
5kg
건강함.
성격좋음.친구들과도 잘 놀아요.
둘째 찾으시는분 더 환영합니다.
똘똘이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실분 꼭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어디든 데려다 드립니다.
010 ㅡㅡㅡㅡㅡ
전화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