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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입니다^^
얼마전 기사를 하나 봤는데, 대한민국이 플라스틱 배출 1위이고, 한 사람당 1년간 버리는 플라스틱 양만 평균 95kg이 넘는다고 해요.
빙하 녹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져 30년 뒤면 바다 수면이 높아져 생활침수로 인해 인천공항이 없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라도 쓰레기 덜만들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웃님들도 이 중 실천하실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같이 실천하고자 하여 글 올려봅니다^_^
1. 텀블러를 들고다닌다. 커피 테이크아웃을 할 때 텀블러에 받아가거나 물을 마실때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한다.
2. 장바구니를 들고다닌다. 장바구니가 없으면 종량제 봉투를 구매하여 이용한다. 소량의 물건을 구매했을때 봉투를 요구하지 않는다.
3. 분리수거를 철저히 한다. 인터넷에 분리수거가 애매한 것들을 검색하면 다 나온다. 이를 참고하여 철저히 분리수거 하자. (예로, 페트병 비닐과 뚜껑을 분리하는 것)
4. 정수기가 없는 가정. 물을 사지말고 끓여마시자.
5. 섬유유연제 사용을 멈추자. 섬유유연제에는 미세플라스틱이 엄청 많이 들어가있다고 한다. 대체품으로는 자연에서 온 소프너 열매가 있다.
6. 물티슈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자. 물티슈도 플라스틱을 첨가하여 제조되었다. 빨아쓰는 행주, 손수건, 천 등으로 대체해보자.
7. 빨아쓰는 천생리대 이용
8.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 빨아쓰는 배변패드 이용. 한 반려견이 평생 사용되는 배변패드만 자그마치 250만원이 된다고 한다. 비용절감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다.
9. 배달음식을 줄인다. 만약 주문할 경우 일회용 수저, 젓가락, 포크 등을 따로 주지말라고 가게에 요청한다.
10. 코로나가 심하지 않다면 천마스크, 면마스크를 빨아사용한다. 일회용 마스크 (덴탈, kf94 등)를 사용 후 버릴 땐 귀걸이를 잘라 버린다. (쓰레기 배출 후 동물들의 목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11. 음식을 담았던 플라스틱 용기는 깨끗이 헹군 다음 버린다.
제가 며칠간 생각해본건 이 정도 입니다!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시다면 같이 동참해요 ㅎㅎ
추가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 조회 2102
댓글 49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저또한플라스틱컵사용안하고텀블러나종이컵사용하는데아직미숙하죠.그래서우리노은지족주민들만이라도마트에서쇼핑백사용하고제품담은포장이나프라스틱케이스를계산후에카트에전부풀어서놓코오면어떨까요.?
그래야기업또한각성하지않을까요?
환경에 관심 많은 1인으로 대부분 지키고 있는데 천마스크는 사놓고도 1회용 마스크가 있으니까 자꾸 1회용 쓰게되네요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 택배시킬때도 최소포장 요청하고
아이스팩 대신 생수 얼린거나 물얼린 종이팩 넣어주는곳 이용하면 좋아요
또하나 제안은 선물할때 과대포장하지 않기요
종이백에 선물담아주면 되는데 박스에 들어있는걸 한번더 포장하고 종이백에 담고 2중3중 포장으로 쓰레기가 많아지는거 같아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하시는 분들
많이 자각 해야 합니다!!
분리수거 제대로 되지 않을뿐 아니라
환경 에 대해선 남일 이라는 분들 많습니디!!
우선 생각부터 바뀌어야 합디다!!!
작성자님 퍼날라도 될까요
지인들께 보내려고요~~
환경에 대한 건 정말 ‘생각’이 아닌 ‘행동’이 답이라 생각해요. 행동들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백번 생각보다 한번 실천👍
여행가면 이른 아침에 바닷가 모래밭에 나뒹구는 쓰레기ㅡ주로 플라스틱, 스티로폼...ㅡ줍줍~ 합니다. 바닷가 모래가 하얗길래 가 봤더니 부표 스티로폼 부스러기더군요. ㅠㅠ
집안에서도 바깥에서도 ‘행동’🙌🏼
물티슈 사용을 줄여야겠어요 몰랐던 내용이네요 감사^^
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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