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에 들어가는경우가 많아요....

엔진룸에 들어가는경우가 많아요.

저희 아빠도 워셔액 넣으려고 하다가 본네트 열어보니 새끼고양이가 엔진룸에 있더래요.
잘 도망가지도 않더래요..
정말 그렇게라도 발견된것은 다행인거죠
저도 아빠얘기를 듣고 고양이가 엔진룸에있단말에 충격먹고 제차 본네트를 바로 열어봤네요(다행히 아무것도 없었지만)

네이버에 길고양이 엔진룸 이렇게 검색만해도 정말 흔한 일이더라고요.
엔진룸에서 죽는일도 너무 많고,
못나와서 구조된고양이도 많고...
너무 어린 새끼고양이들은 소리에 놀라서 밖으러 못나오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대요~

엔진룸에 들어가있는채로 차를 운행하면 고양이가 엔진에 화상입거나 펜벨트에 껴서 죽거나...그러면 고양이의 생명뿐아니라
차에 손상도가고 운전자도 안전하지못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바쁜세상에 본네트까진열어보지 못하더라도~
차 시동걸기전에 본네트에 3번 노크를 하거나~
운전석에 앉은후 발구루기
시동건후 바로 운전 안하고 좀 기다려보기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네요~

본인차도 지키고 고양이 생명도 지킬수있는 일석이조방법^^
(사진은 캠패인광고사진 캡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