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주 한글날 당일치기로 거제 ...

앞 주 한글날 당일치기로 거제 다녀왔는데 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 같이 공유하고 싶네요.

☆ 언제나 푸근한 곳...

중간고사 치룬다고 수고한 조카 바람 쐬주려 계획한 것이 주인공은 학원수업차 빠지고 결국 ...
거제 산달도 고교친구 팬션에 들렸다. 파닥이는 왕새우의 기력에 놀라고 맛에 또한번 놀라고 ~~~^^*
사장님 친절에 손님들 발길 끊이질 않고, 울친구
참 멋지기도 하지.
거제 식물원에 들려 탐스럽게 열린 파파야, 용과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며 햇살 한가득 품어내는 코스모스의 앙증맞음과 바람결에 노래하는 핑크뮬리의 유혹에서 감사의 향기가 바람결에 노래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학동 몽돌해수욕장 바다는 우유빛 거품을 일으키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는 그렇게 세월의 깊이에 빠져 서서 멍하니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