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제 약을 8년동안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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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제 약을 8년동안 복용하다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때 4년전이였고 몸무게가
서서히 올랐고 그러면서 손가락 한마디가 누르면 푹들어갈정도로 부종이 심해지고 계속 힘이 딸리고 어지럽고 매스꺼럽고 오래 걸으면 코피가 쏟아지고 머리아픔이 많아지고 좋타는 인천에 있는 여러 한의원에서는 치료를 거부했고 , 유비스 병원 전체 종합검진 280을 주고 검진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했는데 원인이 없다고만 하더라구요 모두 다 정상이였는데 입원 퇴원을 반복했고 원인불명 천식이라는 진단으로 스테로이드제의 약을 먹기도 하고 흡입하기도 하며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했고 한번은 원인이 없이
객혈상태가 안좋아 19년 6월을 음악병실에 강제 일주일 입원 하루에 피를 6섯번씩 뽑아가면서 원인을 찾았는데 원인이 없이 퇴원을 했습니다
매일 살고싶지않았고 죽고만 싶다가 18년도에 힘들게 아픈걸 참아가면서 간호공부를해 간호조무사 19년도 4월에 자격증을 받았답니다 ~
이 공부가 제겐 정말 큰 도움이 됐지요 제몸 상태를 살피게 되었고 19년도 10월 검사를 세분화해 6개(과) 진행했고 드디어
내분비내과에서 찾았습니다 그동안 과도한 체중의 원인과 이상증세는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으로 인한 결과로 저는 바로 약을 제 의지대로 끝었고 2주만에 몸무게 12키로가 정말 거짓말처럼 빠지면서 아픈것도 서서히 없어지고 코피를 쏟으면 잘 멈추지 않아서 고생했는데 그것도 없어지고 세끼 잘먹고
강아지 산책을 갈정도로 좋아지면서 일상이 정상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제가 산책외 운동을 3일만하면 2키로 바로 빠지는데 안하면 바로 다시 2키로로 ㅎㅎ 이렇게 살고 있어요
무려 8년동안 35키로 기약적으로 쩠는데
지금도 좋은데 찐살을 빨리 빼야겠죠
노력해야하는데 아직 사실 정상적인 몸상태는 아니지만 열심히 해야겠어요~!!
응원해주시고 용기주세요 그리고 저와 함께 해주세요 ~~제애기를 들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 드려요~~화이팅
∙ 조회 2947
댓글 58
몸이 좋아졌다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좋아지실거에요.
저도 15년도에 몸이 안좋아져 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두달 받다가 부작용으로 심장이상과 신경계 이상이 와서 님처럼 여러검사를 했었고 원인불명으로 결국 한방치료를 택했고 많이 좋아졌네요.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지금은 일사생활이 가능하고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힘네세요~~
대단하세요. 아픈 중에도 공부를 하시다니. 그런 의지를 가지신 분이시니 병도 이겨낼거라고 믿어요.
저도 42살의 주부에요.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살자구요.
화이팅 ~~~^^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스테로이드의 효능과 부작용을 누구보다 병원이 잘 알텐데 원인을 못찾았었다니 의아할 정도군요.
다행히 원인도 찾고 노력도 하고 성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더 힘내시고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에 맘이 아프네요.저도 올해 5월달에 허리디스크땜에 엄청 고생했어요.힘내고 건강하세요.
저두많이아파던사람입니다 글서 이런걸찿게 대고 병원이너무실었거든요ㅡ
병원약이너무실었구요
지금은너무건강이살고있답니다
글서 큰돈은안대지만
체험방을하고있어요
콕한번 오세요
아
글잘읽었어요
너무힘드셨겄어요,,도움드리고십어서글올려봅니다 같이써봄너무도움이댈 탠대요 제가그런걸하고있어요
많은사래가있지요
가까이있으니 한번오셔서해보시구
기게사서 집서혼자하셔두댈듯요
큰도움댑니다
우리몸에모든게쌓에서 몸이붓고 혈액순한도 달안대구 식숩관은
현대인들 너무도 과다하게 멀을것이많은 시대에살고 있잔아요
근데 그러치만 우리가 빼주는것은잘하지안지요
전꼭도움드리고십내요
한번오서서 해보구가세요
전화주시구요
***-****-**** 내몸독소제거기라는기게가 있어요
ㆍ
의사를 못믿는건아니지만
의사가 진단하는것도
환자의 입에서 전달받아 결국은처방하는
거니까 오진도 많아
필요없는 약물처방으로 몸은 더많이 부작용이생겨서 지쳐 가더라구요
우리몸은 운동하면 자연스럽게 돌아오는경우가많다고합니다~~ 저도무릎 어깨 관절이않좋아서 하루하루가 긴장하며 살고있어요
운동하며 노화되는 관절을 건강하게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치료하시는분 모두
운동으로 빠른시일내에 완치되시길 빌어요^^
green3673님 건강회복하시고 행복하시긴 빌면서 잠깐 제얘기도해보려합니다.
저는 51세여성인데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서 그런지 잠을 못자서 너무 괴롭네요.
덕분에 한밤중,새벽에도 당근을 둘러보지만 꼬박 한숨도 못자기도하고 10붕~30분정도자면 깨서 2~3시간동안 못자기도하고 지난주엔 하루 꼬박샌다음 그다음날엔 자려나했더니 그다음날도 겨우 3시간 자고 이러면서 일하려니 몸도 무겁고 엉뚱한 시간에 졸려서 힘들어하고 좀 일상이 건강하지 못해서 걱정이됩니다.딸이 훼라민 큐를 사줘서 먹고는 있는데~~~
저처럼 갱년기 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공감과 댓글 좋은방법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을 늦게 발견 하셨네요
병원에서 그걸 못 찾다니 ...
큰일나실뻔 했네요
힘내세요 저도 운동 시작하려고요~~화이팅 입니다
진짜 해내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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