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상해서 그냥 왔어요 모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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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 성게김밥 먹으러 갔다가

기분 상해서 그냥 왔어요
모슬포 시장내 있는 모슬포에서라는 곳인데

성게김밥 파는곳 맞냐고 물었더니
가격 알고 왔어요?
비싼데
드실거예요?
한줄 19000원인데
드실건가요? 라고 퉁명스럽게
아주 빙정상하게 말하는 쥔장 태도엥
편스토랑 방송보고 먹으러 갔다가
가족모두 기분상해서
그 옆에 있는 소머리국밥 먹었네요

쥔장이 저렇게 불량스럽게 찾아온 손님을
상대하니 소문난집 치고는 파리만 날리고 있더군요

혹시 성게김밥 드시러 가시려는 분들은
여기 절대 가시지마세요

∙ 조회 942

댓글 32

짱아맘
바다물개애
제주시 한림읍

헐 마인드가 저려면 먹을필요 없습니다.

짱아맘
내맘같지않다(탈퇴)

손님: ''어머낫!! 한줄에 3만원도 아니구~~성게에 대한 예의가 아니네요.... 얘들아 오늘 점심은 바로 옆에 편의점 김밥 먹을까?''

짱아맘
에너지(탈퇴)

ABC초코님 오해 하지마세요 김밥 식당 말한것 갓네요

짱아맘
제주기봉이(탈퇴)

가서 진상 피우고 싶네요ㅋㅋ

짱아맘
아는만큼보인다(탈퇴)

그런집은 왕창 망해봐야 손님귀한줄 압니다ㅡ

짱아맘
ABC쵸코(탈퇴)

운진항쪽 말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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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짱아맘
봄날
제주시 노형동

가족나드리에
맘상하셨겠어요
참고할께요

짱아맘
멋진아들이쁜딸
제주시 이도2동

헉 대박ㅎㅎㅎ 돈이있던없던 알고간 손님인대..그딴식으로 상대할거면 왜 장사하는걸까요ㅎㅎ

짱아맘
짱아맘
제주시 애월읍
작성자

뒤어 따라 들어오던 손님한테도 똑같이
물어보더군요
정말 어의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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