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한지 자꾸 우울해서...
프로필
미호호
금천구 독산제4동
- 매너온도
- 42.4°C
모두 육아 잘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육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지 자꾸 우울해서...
∙ 조회 267
댓글 22
종로구 낙원동
행복하시군요.
육아 스트레스때문에 우울해 지신다니요.
만약 그 사랑하는 아이들을
내일이면 볼 수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잘 못된 행동을 보고,
절대로 혼낼 수도 없고, 방치하지도 않을 겁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따스히 안아주는 것 말고는 해줄 것이 없기 때문이죠.
인생에는 내가 언제 상대방이 언제
곁에 없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더욱 사랑만 해야 하고요.
저도 그런 걸 깨닫고 나서는
제 곁에 소중한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가저밌는 사람들이 힘들다는 말을 하는 경우에
아~~ 당신은 행복한 겁니다.
왜냐하면,
가졌으니까 그 행복을 누리기 위한
자신이 지어야할 십자가 또는 업보입니다.
기운내시고요.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해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저도 독산동에 있는 정심초등학교 뒷산으로 산책 다닙니다.
해가 떠오르기 전에요.
아침 햇살을 맞으면서 명상을 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상대를 어떻게 훈육하느냐가 아닌
내 안의 모습을 잘 관찰하라는 것이죠.
힘내세요^^
사진은
아침에 맞이한 서양등골나물이랍니다.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댓글을 더 보시려면 당근 앱을
다운로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