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근처냥이들이 옹기종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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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근처냥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지만
왼쪽눈을 크게다친 길냥이가 있습니다
구조할수가 없어 마음이 넘 아픕니다
두어번 먹이를 먹으러 왔는데 각막이 터진건지
자세히 볼수없고 다가가면 자꾸 달아나니
애가 탑니다. 먹는거라도 배불리 먹이고 싶지만
다른냥이들 텃세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고
며칠째 보이지 않더니 오늘오전에 이웃에서
봤다고 합니다 빈집앞에 다소곳이 있는걸요
좀전에도 혹시나 빈집앞에 있으려나 싶어서
갔더니 없네요. 날씨는 추워지는데 아픈눈을
해서 다니는 다친냥이가 걱정됩니다
사람들은 아프면 말이라도 하지만 동물들은
다친채로 떠돌고 위험에 처해 있으니 맘이
넘 아픕니다. 이밤도 추워지는데 어디서 지낼지
아가 낼은 꼭 오너라 밥이라도 배불리 먹었음
좋겠다 비가오나 바람이 거세게 불어도
길냥이 급식하러 다니시는 캣맘캣대디여러분
언제나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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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5
교방동에 한쪽눈다치고 나머지한쪽도 조금안보이는지 제자리 빙빙돌거나 뒷걸음질치고 제대로 걷질못하더라구요
황색고양이고 대략3.4개월되지않았을까싶네요
급한대로 사료랑 따뜻한분유를 컵에담아주니 눈이잘안보이니 헛질을하더군요 ㅠ
겨우 먹게하고나니 안보이네요
밤새 걱정되서 차가많이다니다보니 ㅠ
담날 초등조카가 요앞공원에 나무아래있다고하더라구요
그후로 모르겠네요
ㅠ
저도 아기길냥이 3마리를 보호하고 돌보고있답니다
그아이가 잡히기만하면 차라리데리고오고싶었는데 ㅠ
고생 많으시네요! 저는 집에서 두분 모시고 있고 아파트 베란다 쪽으로 길냥이 6분 모시고 사는 집사입니다! 추워지는데 길냥이들 걱정이네요 ㅠㅠ
고생많으십니다.. 길아이들 보살피는 그마음 대단하십니다.. 저는 캣맘은 아니구요..공장이 있는 사무실에 냥들과 대형견들 챙겨놓고 퇴근하는 것도 일하는것보다 신경쓰이는데..
더구나 아픈 길애들 보이면 가슴아프고 안타까울뿐이지요.. .참 고생많으십니다. 늘건강도잘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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