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는 여러가지 불편사항이 있어 ...

설마 추천만 하시는 건가요.
저는 집이 전원주택도 있어서 이미 그렇게도 생활하고 있지만 전원주택이 집값을 떠나 유지비 많이 드는 건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감당하기 힘든 분들은 전원주택 생활이 쉽지만은 않을텐데 말이라고 해서 아무런 책임감 없이 그런 말 쉽게 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 갖고 있는 몇몇 분들 때문에 피해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처에요. 문제 발생시키는 당사자가 따로 나가 살아야지요^^ 그런 분들은 꼭 남한테 피해주는 건 개의치 않으면서 본인한테 피해가 가는 건 불만 갖더라고요.

그냥 단독주택에서 혼자 사시는 걸 추천 드려요 ^^

딴건 모르겠는데 5번은 화나네요. 신고해야겠어요.

담배는 되도록 끊으세요.
도저히 생각나서 피우게 될 때에는 코너를 돌자마자 피우는 게 아니라, 코너 돌아 깊숙이 들어가서 피우세요. 보이지도 않으면서 냄새만 나면 코너 돌아 피우는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땐 그저 피하지도 못한 채 냄새를 맡게 됩니다. 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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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담배를 피우는 건 자유라는데 옆을 지나는 사람이 담배연기를 맡는 건 자유도, 의무도 아닌데 맡게 됩니다. 나 하나 지나가겠다고 주변인들 밀치고 가는 무례한 사람과 다를 바가 없지요. 나 하나 편하겠다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과도 같다고 할 수 있구요. 이렇듯 비흡연자/무흡연자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맡게 되는 게 담배연기에요. 옆 사람과 함께 피울 때에도 “사람들 지나다니니까 안에 들어가서 피우자”는 이야기로 매너를 직접 실천하는 국민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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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자체로 이기적인 겁니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누군가에 피해줄 수 있는 행동이에요. 지금 들고 있는 그 조그마한 게 얼마나 많은 사람에 피해를 주는지, 먼저 헤아리고 흡연을 선택하시길. 미성년자에서 성년이 되는 것은 그만큼 많은 조건이 풀리지만 반대로 많은 책임을 짊어진다는 점에서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가는 우리에게 성인으로서 흡연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을 뿐, 결코 흡연을 권장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