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남가좌에서 일산으로 갔네여...

해서 남가좌에서 일산으로 갔네여.그곳에서 더블침대 등을 싣고서 기존에 있던 소파겸 침대를 빼고서 침대를 조립해서 설치해줬네여.~
침대로 인한 공간활용을 하고자 2단 행거를 같이 설치해주고...
일 끝나고 받은 수고비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의 맛있는 저녁이었구여~
점점 이삿짐 센터 직원이 되어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런게 현실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겠구나 느끼게 됩니다.
급하게 내놓는 물건과.급하게 필요한 일손,혼자선 난감한 상황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다른 한사람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할꺼라 생각하게됩니다.
혼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작은 손길로 인해 더 고마움을 느끼고,더 보람도 느끼게 되는게 당근에서 얻게 되는 효과인거 같습니다...^^

참!밖의 내놓은 소파는 접이식입니다.
가볍고 아직 쓸만한데 동생이 오늘 주민센터에 폐기 신고할 껍니다.
혹시 필요하신분, 작업장이나, 사무실,옥상등에 가져가서 사용해도 좋을듯 하네여. 제가 방에다 갖다놓으려 했지만 좁은 관계로...명지대 은혜어린이집 근처입니다.
일손 필요하시면 도와드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