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집 안가서 엄마랑 아빠랑 집...

친척집 안가서 엄마랑 아빠랑 집에서 명절음식 하고픈거 대충 하자 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커짐..

그래도 딸이 요리사라서 음식 준비하기 편하다고 좋아하시네염 ㅋㅋㅋㅋ 저도 도움 되는것 같아서 뿌듯 ㅋㅋ

그래도 명절음식 준비는 엄마가 제일 고생하는듯 ㅠㅠ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으니까여

해물동그랑땡, 깻잎동그랑땡, 고기가득동그랑땡 빚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두부 곱게 으깨서 일일이 짜내고... 고기도 다져서 물기 짜고... 야채도 곱게 다지고..

엄청 열심히 다졌더니 결과물이 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만족!!!!

다지기 달인 됐음 ^^ 소고기 무국끓이고, 소불고기 재놓고, 고구마전, 꼬지하고 고사리, 도라지 볶아놓고....

간식은 칠리새우 해먹었어여.

사진 너무 대충 찍은 ㅠㅠ 힘들어서 대충대충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하루 보람차네여 ! ㅋㅋ

엄마 아빠랑 음식 만들면서 너무 재밌게 만들어서 좋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