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매봉, 도곡역 주변 산부인과 추천
임신 준비하려하는데 바가지 안씌우고 친절하게 봐주시는 산부인과 있을까요?
도곡동·병원/약국·역삼동 가야식당에 조기구이 팔아요 몇일전 먹엇어요
감사합니다. 연휴 아닐때 꼭 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일원동 박선장네 구워서 포장됩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전화해보고 포장해왔더니 정말 실하고 좋네요!!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여기 젓갈도 맛있고 해산물 다 괜찮아요. 전 자주애용해요. 쿠팡이츠 배달도 되요
박선장 맛나요~ 저도 이용합니다
은마지하상가요~~~
혹시 은마에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있군요. 다음에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저희집시나브로에오시면조기구이.조기매운탕맛있게해드립니다
법성포 울금굴비 판매 합니다 전미연 ***-****-****05 백화점과 쿠팡에서 동시 판매중입니다 울금굴비 쿠팡 검색해 보시고 연락주세요 더욱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모시겠습니다 ~ 찐굴비 전자렌지에 넣어서 1분씩 돌려서 드시는 상품도 있습니다 당근에는 미리 광고를 하지 못했네요 ~ 조만간 예쁘게 소개 하겠습니다 ~^♡^
임신 준비하려하는데 바가지 안씌우고 친절하게 봐주시는 산부인과 있을까요?
도곡동·병원/약국·한번나오면 계속나온다던데
개포1동·생활/편의·천장 보고 멍~때리는 분 있나요? 자려고 해도 잠을 못..ㅜㅜ
개포3동·일반·자전거 없어서 빌려주셔야해요 위치는 양재천 생각하는데 아는 공터 있으면 아무데나 좋습니다 두세시간 예상하고 사만원 드릴게요 여자분만요🥹🥹 (저도여자 오늘도 가능합니다 ~~
대치동·운동·회사생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퇴사한다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나를 갉아먹어가며 직장생활을 유지하는게 맞는지 자존감도 바닥치고 비참하고 스트레스 받네요 돈 적게 벌어도 마음 편한 일 있을까요? 한국에서는 어렵겠죠? 나이는 4중이고, 미혼이예요 고향 내려가서 부모님과 사는게 좋을지.. 스트레스로 두서없이 주저리 했네요
대치동·고민/사연·엄마가 허리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걸 보면 마음이 안 좋네요ㅠ 병원 다니시는 것도 꾸준히는 안 하셔서, 집에서라도 해드릴 수 있는 걸 찾고 있어요. 찾다 보니 적열기라는 게 있던데, 원적외선이랑 근적외선이 동시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 들어봐서 생소한데, 그냥 뜨거운 찜질이랑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근적외선이랑 원적외선이 몸에 도움이 된다면 적열기 사드리려구요..
개포3동·일반·은마사거리 근처 싸이렌 소리 뭐에요?
대치동·동네사건사고·빨리 효과 보고 싶은데 2주마다 받는 건 무린가요?
대치1동·미용·저는 올해 스물여섯 살입니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인이라는 꿈 하나만 붙잡아 공군 직업군인으로 5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군 생활은 제게 너무나 버거웠습니다. 어린 나이에 마주한 군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 매일 이어지는 고된 일상 속에서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숨조차 쉬기 힘들었습니다. 술에 의지하며, “그냥 여기서 끝내버릴까”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비가 내리던 어느 날은 지갑도 챙기지 않은 채 차에 바다에 갈 수 있는 기름만 넣고, 무작정 바다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정말 모든 걸 끝내고 싶다는 생각에 하염없이 울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선임과 후임들을 만나 버틸 수 있었고, 목숨을 잃을 뻔한 화재 사고 같은 위험한 순간도 견디며 결국 전역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엔 확신이 없었습니다. “나는 정말 군인의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을까?” 결국 의무복무 기간보다 1년 더 복무한 후, 군복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낯선 도시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곳에서 새롭게 시작해보자.” 그렇게 다짐했지만, 이제 두 달이 되어가도록 직장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루빨리 취업하고 싶지만,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동기들은 대학을 가거나 군에 남아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데, 저는 군 생활 동안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나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부모님과 친구들이 늘 말했습니다. “자격증이라도 따라. 네가 할 수 있는 걸 준비해둬라.” 하지만 저는 힘들다는 이유로, 그 순간에만 안주하며 미래를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의 저입니다. 게다가 군 생활 중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 일로 오히려 빚까지 떠안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기도 벅찬 군 생활 속에서, 저를 철저히 이용하고 떠난 사람 때문에 아직도 갚아야 할 빚만 남았습니다. 그 기억은 제 자존심을 짓밟았고, 제 인생을 더 무너뜨렸습니다. 저는 한심하고, 주변에 피해만 끼치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차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혼자 껴안고 버텼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응어리가 터져버린 듯,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왜 그렇게밖에 살지 못했을까?” 스스로에게 묻지만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주변을 보면, 이미 사람들과의 격차는 멀리 벌어져 있습니다. 저도 저들처럼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습니다. 타지에서 홀로 사는 삶은 상상 이상으로 외롭습니다. 이제는 보고 싶을 때 볼 수도 없는 부모님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저 이렇게라도 글로 제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혹시라도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양재2동·일반·안녕하세요.. 직장/연애 관련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데 친구가 많지 않아서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네요. 멘탈관리를 러닝으로 하는 편이어서 건강한 도파민으로 풀어보려고 했는데 마음이 힘들었는지 그것도 안되더라구요. 혹시 이야기 들어주실분이나 비슷한 고민 있으시면 대화하고싶어요. 저는 97년생이고 비슷한 또래가 편할것 같아요.
개포4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