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운이 없네요 기대고 힘...

말벗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제가 어리고 말은 잘 못하지만 듣는 것은 잘합니다.
기꺼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좋은벗은 식구와 똑같은 레벨이 형성되니 차근히 찾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힘 내세요

님! 추석연휴는 잘보내시고 계신지요?
비가 밤새 잠시내는 날이이라 그런지...
쪼메 써늘해진듯해요. 이런날일수록
건강챙기시며 마음 컨트롤잘하셔야해요.
그래야 내일이있고, 행복한 미래가 있을거라 생각들어요. 두손모아 모든게 기원하고있으나... 더 많이 두손으로 빌께요. 좋은분 생기시면 또 글올려주셔요. 그때는 축하함께 해드릴께요.

ㅎㅇㅌ 좋은일가득생기실거에요

힘내세요^^

살면서 상실감이 가장 큰슬픔이라던데..
힘드신거이해합니다.
그래도 매일해가뜨듯..또 그렇게살아가게되는것같아요.
지금슬픈마음이가득한것은
자연스러운겁니다.
슬픈마음이가득한데
무조건 괜찮아질꺼라...다독이는것도 모순이지요.
슬프면슬픈대로
충분히 떠나신분을 애도하시다보면
시간이지나면 자연히좋아질꺼예요~

또다른인연이 찾아오기도하고
다른기쁜일도 언젠가는찾아올겁니다.

기운내세요~~!!

힘드시겠지만 해 드릴말은 힘네시라는 말 뿐인거같네요...이제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해보세요...아픔을 안고 살아간다는게 너무도 힘들겠지만 그것마저 먼저 보네신분이 주신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아무쪼록 힘네시고..건강 잘 챙기세요

노 컨택 룰 이라는 게 있다고 해요 유투브에 라봉 님 이별극복 방법 보니까 좋더라구요 한번 보세요!

더 좋으신분과 이연이 있으시라고,
큰일을 치루신것같네요.
과거는 빨리 잊으시구 행복한 내일을
기대하며 힘내세요.
좋은일만 있으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릴께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많이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도 작은 교회 목사로서 그런 상황에 계신 여러 사람들을 위로한답시고 지내다가 막상 제 자신이 그런 상황을 맞고 보니,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되는 걸 경험했습니다. 치매로 갓난 아이 같으신 어머니를 10년 가까이 혼자 모시다가 떠나신지 3년 됐는데, 아직도 힘겹게 다니시는 어르신을 보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공황장애로 신경정신과약과 우울증, 신경성위염, 식도염 등등 5가지도 넘게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어머니가 계신분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오직 저와 어머니 둘만 느꼈던 아픔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마치 어린 갓난아이 같은 어머니를 먼저 보낸 아픔은, 길을 기다가 또는 식당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 마음이 다시 제자리에 서 있는걸 경험합니다. 목사이면서도 그런 제 모습이 하나님께너무 부끄러워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도 힘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그 아품은 세상 어디에서 위로 받을 수 없을겁니다. 저는 두 달 전부터 산책과 걷는 운동을 시작했는데 많이 회복된걸 제 스스로 깨닫습니다.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산책하시면서 길가나 들에 핀 꽃들과 이름모를 풀들과 나무들을 보시며 다가가 조용히 말도 걸어 보셨음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나 부모형제들을 생각하시며 가벼운 걷기 운동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뭐든 시작하지 않으면 계속 그 상황은 변함이 없을거예요. 힘내시고, 걷기 운동이든 무엇이든 시작해보세요.

닉네임보니 울산분이신가봐요 저도 어릴때 할머니댁이 장생포라서 그곳의 추억이 많아요 화력발전소 근처에 계셨었는데 지금은 공장이 다 들어서서 이젠 정말 추억으로 사라진 동네가 되어버렸어요
여튼 누군가를 보낸다는건 참 이루어 말할수 없는 고통이 심장을 짓누르는것 같이 아플것 같아요 너무 힘든 시기이시겠지만 그 감정에 머무르지 말고 다른 무엇인가를 계속 찾으셔야해요 취미를 찾든 동네를 걷든 일거리를 더 만들던지.. 무언가에 시간과 노력을 드려야 서서히 잊혀지더라구요 뭐든 찾아보시고 도전해보세요 새로운 활력이 될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는 어려서 아직 제 주변에서 누군가를 떠내보낸적이 없어요.
그런데 요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나이도 많이 드시고 돌아가실까봐 걱정이고 조마조마해요...
아직은 겪어보지 않았지만 정말 너무 힘들고 공허할거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아직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있으니까 그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위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울고싶을땐 시원하게 엉엉 우세요.
그리고 조금씩 기운 차렸으면 좋겠어요.
손에 아무것도안잡히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도 꼭 무엇이든 하세요.
이럴때일수록 움직이는게 좋아요.

어떠한말들이 귀에들어오시겠어요..
그래도 힘내보셔야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도록 노력하시고 답답하시면 바람이라도 쐬고오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