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없는새벽에 운동겸산책을나가는...

사람없는새벽에 운동겸산책을나가는데...주안역근처에서 술취한여성분이 한건물앞에 반바지차림으루 쪼그려않아있구 할아버지 한분이 일어나집에가라구 하구있드라구여 걍지나쳣는데 두시간정도 공원에서뛰구 집으로 같은길루오는데 아직까지두 여자분 그대루있네여...정신이없는건 아닌것같구 오지랖이 하늘을뚫는 성격이라 신경은엄청 쓰였지만..
부쩍 새벽바람이 장난두아니구 서늘한 날씨에 반바지차림으루...더군다나 주안인데...한참가다가 다시뒤돌아 가서 그만 집에들어가시라구 몇번설득후에 겨우 일어나네여 사는것도 바루 옆건물이드라구여 얼굴을보니 한참운것같구..한국분은 아닌듯하드라구여
집에들가기싫타 해서 왜그러냐 물으니 남자가 자기때린다구..남편이냐 물으니 걍남친이라 하네여..
에휴....키도아담하구 마른체형인데...아니왜...여자를..
그럼경찰에 신고해야지 왜길에 추운데 이러구있느냐 했지만...한국분두아니구...신고쉽지 않겠져...
일단 엘배 타는것보구 집에오는데 넘찝찝하드라구여...
같은남자로써...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여 도대체..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