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때부터 밥이랑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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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코
광진구 구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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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위공원쪽 사는 사람인데요...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밥이랑 간식 구의공원 씨유 앞쪽에서 챙겨주던 얘들이 있거든요ㅠㅠ
그 근처 돌아다니고 주차장에서도 많이 보이던 다리 조금 절뚝거리는 치즈냥이랑 맨날 같이다니는 비슷한 덩치의 좀 더 겁쟁이인 치즈냥이 두마리거든요..
둘다 저 알아보고 근처 지나가기만 해도 목청 떨어져라 부르면서 간식 달라고 보채고 제가 이어폰이라도 껴서 못들으면 튀어나와서 비비고 하던 얘들이에요
저녁쯤에 밥 챙겨주시는 캣맘분도 계시는걸로 아는데 요즘은 그시간에 일하는 중이라 못뵙고 있어요..
제가 잠깐 외국 1년 나갔다왔는데 돌아오고 나니 둘다 안보인지 일년이 넘어서 너무 걱정되요...길 생활하는 애기들 수명이 길지는 않다는걸 알지만 저 매일 영양제도 챙겨주고 그랬거든요..ㅠㅠ
이 두마리 돼지 치즈냥이들의 행방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제발 좋은 집에 입양 갔다고 해주세요...
사진은 2016년...?쯤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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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타임(탈퇴)
우리빌라 화단이 얘네들 화장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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