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 토박이입...

그래도, 지나치지않고 걱정하는 마음에 신고한것 같은데 마음은 고맙네요.

외갈골리는 괜찮죠??

저는 허락맡고가요
소라 해삼 전복 이런거잡지말래요

ㅎㅎ저도 며필전에 해루질서 나오다가 해녀누님?? 하고 맞닥드려서..ㅋ
뭐 잡암수꽈 보게마씨~~낚시도 여기서 허지맙써~~ 그런소리까지 하더군요..어떨땐 너무하단소리가 나오면서도...한편으론 얼마나 어장이 파괴되고 있길래 그렇게나 민감하신지...
세상이 그 옛날 대나무낚시대갖고
고망낚시하며 놀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네요 ㅠ
좋은모습만 봐야겠죠??^^

ㅎㅎ 오지람도 관공이나 하시지~~~
전 제주 토종은 아님니다
어렸을때부터 오래산거죠 오래전
별명이 미래소년 이였습니다
대나무작살 ~~~그걸로 고기도 많이
잡았죠 언제부터인가 불법 어쩌고
하면서 그런취미도 할수없게 되었죠
그리고 해녀 할매들 자기네 바당이라
들어가지도 못하게했었고 그때부터 해녀와에 전쟁?이시작되었 습니다
어떤 해녀분이 욕을 하다 하다 더할욕이 없었던지 하는말 에구~~내새끼 같았으면 담아버렸을건디~~~볼때마다 그러니까 살짝 궁금해지더라구요
도댖체 어디에다 담겠다는건지 ?~~
그래서 하루는 친구 엄마께 물어봤죠 ㅎㅎ 담날 어김없이 해녀분 그말을 하기에 담아봅써 했더니 아무말씀
못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그해녀분은 밥이였습니다
그분 보이면 왜유? 또담으시게~~~ㅋㅋ
그렇게 친하게도 되었는데 벌써
고인이되셨네요~~~
부도직전님은 다행으로아십시요
간첩으로 신고들어갈수 있습니다 ~~^^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신고하신분은 참 고마운분이네요
공무원분들 조금 수고스러웠겠지만...
요즘세상에 남일에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ㅎㅎㅎ 담에는 벗어노은 옷가지와 신발에 쪽지를 남겨노세요 해루질중입니다~걱정하지 마세요~
하시구요 ㅎㅎ
신고하신분도 많이 놀라셨을듯요 ㅎ

ㅋㅋ 차에두면 되지요. 슬리퍼는 부표를 띄우고 돌에 묶어놓으시면 되요.
저도 토백이 입니다.
대나무 고무줄 작살 많이 햇죠.
이젠 해녀삼춘네들 용심내는게 어찌나 강력하던지..짜증나서 바당에 않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