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쯤에 남편이 dslr카메라...
프로필
곰양이
북구 중산동
- 매너온도
- 39.2°C
안녕하세요! 오늘 넘 속상해서 글 써봅니다.
4년전쯤에 남편이 dslr카메라가 갖고 싶다구 계속 고민하길래 제가 100만원주고 캐논 100d를 샀거든요. 근데 잠깐 만지작 하더니 안쓰고 처박아놨어요. 오늘 집에서 술먹고는 미혼 여사친 인스타 보여주면서, 이 친구랑 다른 자기 미혼친구까지 두명이 더 좋은 70d 쓰면서 100d 싸구려취급해서 그 뒤론 손도 안댄다고 그렇게 말하지 뭐에여. 그 친구들은 사진이 취미래요.
온통 여행간 사진에 이쁘게 하고 사진찍은 거 보니까 그냥 한없이 우울해지고 현타만 옵니다...
....ㅠㅠㅠㅠㅠㅜ
∙ 조회 521
댓글 10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