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하게 생각나서 적어봐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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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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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다가 오늘 낮에 있었던 일이 계속

찝찝하게 생각나서 적어봐요
동생과 함께 연남동 코오롱 아파트 앞을 걷던 중이였는데 지나가던 배달 오토바이가 저희 쪽을 보며 크락션을 몇번을 울리더니 뭐라고 소리치더라구요 순간 소름이 돋은게 그 남자는 한달 전쯤에 제가 신촌에서 혼자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던 중에도 옆에 바짝 붙어서 지나가면서 크락션 울리고 소리질렀던 남자였어요
크락션 소리 때문에 뭐라고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여자들만 보면 저러고 다니는 건지..저말고 보신분들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배달의민족으로 보이는 오토바이였고 반모헬멧에 검정 선글라스를 쓴 남자였습니다
혹시라도 배달 음식 시켰는데 저런 사람이 배달 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소름이 끼쳐서요ㅠㅠ

∙ 조회 579

댓글 7
5

오니
단무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제 친구도 신촌쪽에서 비슷한 일 겪은 적 있어요. 그냥 인도 걸어가는데 차가 바짝 붙어 천천히 달리면서 창문 밖으로 큰소리로 욕설하는... 여혐 범죄가 빈번한게 화가 나네요

1
오니
szsz
마포구 대흥동

ㅜㅜ. 배달하시는분 사바사죠 좋으신분들도있는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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