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대딩입니다ㅎㅎ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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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 대딩입니다ㅎㅎ 뭔가 좀 싱숭생숭 하네요~ 아는 사람도 없고 낯선 동네에 산다는게ㅎ..ㅎ,, 탄천으로 운동도 하러 나가야 하는데 무기력도 아니고, 우울도 아니고, 그냥 이사하면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서인지.. 집 밖으로 나가고 싶지도 않아요 ㅠㅠ 좋아하는 지인들 연락도 다 씹고 있네유.. 원래는 나가는 거 사람 만나는 거 진짜 좋아하는 저입니다..!
이거 향수병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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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분당에서 오래 살았고 직장이 서울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분당 너무 좋아요 공기도 좋고 교통도 편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좋은것 같아요👍 운동하시거나 음악들으면서 좀 풀어보세요 좀 사시다 보면 주변 동네친구들도 생길꺼에요ㅎㅎ
저도 서울에서
살다 이사한지 5년되었어요.
곧 적응 되실거예요
탄천자연은
정말 맘의 여유를 생기게 해
주거든요.
설보다는
주민들도
인심이 훨 좋구요.
코로나극복 잘 하시고 탄천운동.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도 님처럼 똑 같은 증세로 너무 힘들었어요.
4계절 살아 보시면 너무 좋아서
잘 왔구나.
사는건 이런곳이야.
우리 식구 이사 정말 잘 왔구나 하실꺼예요.
짐 정리 조금씩 하시면서 동네 이곳 저곳.다녀 보세요.
음악들으며 탄천 걸어보세요
가을바람과 함께 *아 좋다*하실께예요
분당 입성 축하하며 식구님들 정 붙여가며
쭈...욱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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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있으면
서울 나가기만해도 답답한걸 느끼실듯...
정말 살기좋은 동네에요
자전거로 개포동까지 자전거로 1시간이면 갈수있으니 참고하세요..
봄되면 벗꽃놀이 가실필요도 없어요
이사 잘 오셨어요~
저도 한국 처음 들어왔을 때 딱 그랬어서 댓글달아봐요 ㅠ.ㅠ...저는 적응하는데 조금 걸렸는데 지금은 분당 없이 못 사는 몸이 되었어요!
우리동네만큼 살기 좋은 곳이 있을까 싶네요 지금은..ㅋㅋㅋㅋㅋㅋㅋ 탄천 자전거 타면서 구경 해보세요! 우리 동네 주민분들도 다들 좋은 분들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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