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가셨는데 분실된 경험 있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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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가셨는데 분실된 경험 있으신가요??
기사님이랑 확인해봐도 두고가셨다고하고 ㅠㅠ
위아래 집 다살펴봐도 물건은없고..
혹시 두시간사이에 명절전이라 선물세트였는데 혹시 그래서 손을 탄건지 심난해서 여쭤봅니다ㅠㅠ
∙ 조회 13
댓글 27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기사님과 통화하고 글 남긴거였었는데 집앞에두고간게 틀림없다 택배가 2개였는데 하나는 사모님꺼구 하나는 사장님(남편)이름인 기름 선물세트였다 선물세트는 특별히 주소확인을 잘하고두기때문에 다른집에 잘못뒀을리가 없다 그러셔서 혹시 누가가져간건가 걱정했던거거든요ㅠㅠ
(예전에 한번 회사에서 택배가 안온적이있어서 기사님께전화했는데 기사님이 제 이름을 듣자마자 아 죄송해요 아랫층이랑 헷갈려서 밑에층에 배송했어요 라고하신적이있어서) 배송기사님들의 기억력을 엄청 신뢰하고있었거든요ㅠㅠ 흑흑
근데 울집은 신랑이 선물이 집으로올게전혀없어서... 그것도 이상하다..이상하다하고있었는데
밤11시쯤 혹시나해서 문열어보니 제가시킨택배는 집앞에 놓여있더라구요
왠지 잘못간 집에서 주소보고 저희집앞에두신거 같아요
택배가왔던 7시쯤엔 집앞 윗집 윗윗집 아래집 아래아래집까지 가서보고 온거라 집앞에 분명없었는데 다른분이 두고가신거 같더라구요
어쨋든 영문모르는 기름선물세트는 먼지모르겠지만 제 택배는 찾았습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 다 넘감사드려요~~
다들 여러경험들이 있으셔서 도움이많이됐어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작년 추석때 .... 옆라인 현관으로 들어가 같은 4층 우리와 벽을 맞대고 있는 집으로 배달...
명절 선물이 너~무 많고 바쁘니 옆라인으로 올라갔ㄴ거 같다 하시더라구요(기사 분과 전화만 여러번 통화 후..)
제가 찾으러 갔는데. 와... 정말 기막히게 ...
다 박스 다 뜯고 내용물 다 열고..뜯고 아이들이 그랬다 핑게를 댑니다.
박스 동 호수가 있는 곳을 찢었더라구요 ...
사진 찍어 기사분께 보내고 ...
기사분 마안해서 쩔쩔매며 보상해 드린다...
기분 정말 상했지만 걍 너머갔습니다.
빨리 찾는게 좋을듯요....
윗 글 읽으니 그때 기분 엄~ 상했었던 생각이...
오래 전에는 골프가방이 안오고 기사는 배달했다하고... 한~~참을 (약 한달가량) 기다려 어찌
어찌 돌아오더라구요~ 다른 아파트 우리 동 호수로 갔었다는데 ... 어찌 그리 시간이 걸려 돌아 왔는지는 모르는데~ 이건 식품이 아니니
걍~~기다리니 왔구요~
작년 추석 물건은 핑크솔트 큰봉투 2개~ 그라인더 2개 였는데.. 그라인더는 소금이 나와 엉망으로 쓰던거 받은듯 했죠...
기사분과 통화 내용 꼭 녹음해 놓고 기다려야지
나중에 다른 말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택배가 도착했다해서 나가보니 문앞에 없어서 심난했는데 앞동 같은호에 가있더라고요.
제 연락처보고 전화해주셔서 찾아왔어요. 요즘 택배 불량이 많아 기사님들이 정신이 없으신거 같아요.꼭 찾으시면 좋겠어요. 앞 옆동 경비실 가보세요.
어제 울앞집이 빈집인데 택배가 있어서 봤더니~~
3○○동 백의자리가 틀린주소라
오지랖발동 해서 받으실 분께 전화해서 알려드렸어요
지난번엔 저희집 중요한 택배도
기사아저씨 노안으로 잘 못 배달해놓곤~전화해보니 울집에 택배 안 왔다고 큰소리~~~ㅠㅠ
다행히 동은 맞고 호수의 천의자리를 못 봐서 아래층에서 연락주셔서 찾으러 간적이 있었거든요
윗층택배가 우리집앞에..
10층인데 1층으로 배달된적 있어요 .그래서 꼭 괄호열고 10층이라 써넣어요. 시간 걸리시더라도 분명 찾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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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전 잘못온거 찾아다 준적은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