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도깨비 시장안에 슈퍼의 ...

프로필

공주밤
공주밤
동작구 신대방제2동
매너온도
38.7°C
늘 다니던 슈퍼보다

신풍역 도깨비 시장안에 슈퍼의
라면값이 내가 사는 것보다
한묶음에 700원의 차이가 나서
오늘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가게부 쓰시는 주부님들
주로 구입하는것의 가격을
아시기에 조금의 발품값이
모아지면 한품목을 구매하는
효과가 있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너무나 소소한 일상이지요?

또 하나의 속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딸아이 타라고 자전거를 구해
수리해서 집옆에 세워 두었는데

안장을 누가 떼어가고
타이어는 칼로 찌른것 같이

자국이 보여 쓸수 없을것 같아서
자전거 사장님께 고물로
실어가게 하여 누군지 모를
상대에게 화가 나서 욕이 나왔는데

"뭉쳐야 산다"의 어쩌다FC 경기에서
김재엽선수가 두꼴을 성공하는것
보고 희석이 되었네요.

자그마한것에 화가 나고
자그마한것으로 위로가 되니

세상은 이렇게 굴러가는것 같습니다.

가을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답답하고 어려운 경제속에
마음이 어려운 분들

이또한 지나가리란 마음가지시고
힘내십시요~~💪 💪 💪

∙ 조회 139

댓글 0
4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