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엄마인 저도 못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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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엄마인 저도 못탑니다. ㅋ
세발자전거도 안타본애라그런지 영 힘드네요. 오로지 씽씽이.
∙ 조회 297
댓글 20
올림픽공원에 자전거를 교육 시켜주는데가 있습니다. 안전교육부터 시작해서 안전장비 사용법, 도로교통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넘어지지 않고도 배울 수 있게 지도해줍니다. "자전거 21" 로 검색한번 해보세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아동 대상 교육이 계속 있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도 평생 자전거 못 탈 줄 알았는데 38살에 거기서 배웠습니다^^) 아이 보호자님께서 배우신 후 아이에게 가르쳐 주시는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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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밭에 가세요. 자전거를 느리게 달려도 잘 안 넘어지고 균형잡기 쉬워요. 넘어져도 덜 다칠것 같아 약간 더 과감해지구요. 저희 엄마는 겁 많아서 평생 자전거 못탔는데 50넘어서 잔디밭에서 몇 번 해보고 성공해서 수서에서 탄천길로 한강까지 달렸어요.
이것도 안 되면 2인용 자전거로 균형을 익히게 하면 자신감이 붙어서 잘 탈겁니다.
저는 아직도 두발자전거 성공한 순간이 기억 나요
때는 바야흐로 초3때 친구들이랑 하이킹하는데 저만 보조바퀴달고 달렸던...
당시 너무 창피해서 아파트 공터에서
혼자 넘어지고 까지고 해가 질때까지
연습끝에 성공을 처음 맛본
그 순간이 생생해요 ㅋㅋ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연습하러 같이 나가셔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해주시면서 묵묵히 지켜봐주세요 -이상 자식 입장이었습니다- ㅋㅋ
제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일단 굉장히 많이 뛰어 놀았어요.
세발자전거는 집 옥상에서 많이 타고 놀았고요.
그러다가 초1~2학년때 친구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더라고요.
기억에 의하면 말 타는 것 만큼 높은 위치의 자전거였어요.
네발 자전거는 많이 얻어 탔어요.
그러다가 두발 자전거에 문득 도전해보고 싶어서 친구것을 타고 도전해봤죠.
되더라고요.
결론은 네발 자전거를 먼저 타야하더라고요.
참 저는 보호장비 이런것은.. 못 탔고
안전교육 해줄 사람 없어서 위험할 뻔한 경험을 몸으로 다 겪고 깨달았네요..
비 바람 다 맞은 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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