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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도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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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가.. 왠지 일상생활이다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아직도 주변에서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는데ㅠㅠ
완화됐다고 12시 넘어까지 호프집에 개 데리고 나와서 술마시고 담배피고 개는 짖어대서 시끄럽고ㅠ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중 하나라ㅠ 개가 달갑지않아요.. 아주 새끼강아지 정도면 몰라도..... )
호프집을 가는게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 불필요하게 가는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물론 가게도 살아야하지만.... ㅠㅠ
야외테이블이라고 마스크도 안하고.. 시끄럽고

밤에 밖을 보며 참... 애들이랑 밖에도 안나가고있는 내가 바보인가 싶으면서
우린 언제 동물원가고 바다에 놀러가냐고 묻는 아이들 얼굴을 바라보며 마음한켠이 찡해졌네요 ~~
넋두리하고가요~~

∙ 조회 205

댓글 14
2

통이도담맘
duke1115
부평구 삼산2동

어디서 뭘 하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하는데, 나이가 젊으나 어르신들이나 고집이 센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저도 길가다 마스크 착용을 안하신 분들을 보면 지적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그러할 형편이 안되다보니...지켜보거나 피하거나...

그런분들은 집안에서 확진자 나와야 정신을 차리실런지...

제발 피해유발자가 되지는 말아주세요
추석이 코앞인데 돌아다니지는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편할 수 있도록...

통이도담맘
왓뚜와리와리(탈퇴)

저희 딸도 완전 집순이가 되어가네요.
그게 너무 안쓰러워 이번주 일요일은 사람피할수있는 가까운 바다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모래놀이나 실컷 시켜주고 오게요ㅜ
같은 동네 사는 사람으로써 요동네 밤길은 정말 답없죠ㅜ 저도 가게닫고 술집피해 골목으로 다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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