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보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
프로필
- 매너온도
- 42.0°C
많이보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강아지를 줄로 묶지 않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제가 1년전에 임신했을때 풀어놓은 개가 저한테 달려들어서 그때 너무 놀랬는지 아기가 뱃속에서 더 이상 안자랐어요. 저는 혈압이 250까지올라가서 결국 임신중독에 걸렸구요 ㅠ 결국 1.9키로였음에도 분만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강아지가 옆으로 뛰어오면 깜짝깜짝놀라고 아기도 자지러지게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럴때마다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더라구요!!
내 강아지는 안 무는데 하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몇 일 전에 저희 남편이 주안역으로 걸어가는데 목줄없는 강아지가 갑자기 뛰어와서 신발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얘가 갑자기 왜이러지? 원래 무는 얘가 아닌데"라면서 얼른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ㅡㅡ;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났습니다만 소란피우고싶지않아 그냥 넘어갔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단 하나입니다. 제발 강아지 목줄좀 채우고 다녀주세요 ㅠㅠ
그리고 사람이 지나가면 강아지는 잠깐 한쪽으로 세워두고 지나 갈 수있도록 배려해주세요!!!!
저는 아직도 트라우마로 강아지들만 옆으로 오면 놀래고 무섭습니다 ㅜ
요즘 강아지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은데 진짜 서로 배려하는 의식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조회 165
댓글 8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목줄 안하고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강아지들 관리 안하시는 견주들 분명 문제는 많습니다. 특히 배변 안치우시는분 몰상식상 분들이죠. 강아지 무서워 하시는분들 이해는 합니다.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