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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길 고양이 사료를 주시던

이주머니 한 분이 계셨어요. 한 건물 뒷편에 고양이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곤 하시더니, 명자나무 사이에도 건물 주변에 우산이랑 고양이의 사료 그릇이며, 널부러져 엉망이네요. 여름에는 악취도 심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그 고양이가 그 건물 안에서 새끼를 놓았더군요. 들어간 건지, 누군가가 들여 놓았는지... 새끼를 낳은걸 알고는 그 군처에 계신분이랑. 친구라며. 고양이의 근황을 살피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고양이와 함께 홀연히 나타나지 않더군요~~~ 고양이와 함께 사라 졌네요. 널부러져 있는 그 흔적들을 고스란히 두고 미관상도 그렇고... 누가 해결을 해 주실수 있을까요? 도로변에서 바로 보이거든요 고양이만 필요한 사람이더군요~ 사람이 먼저다! 라는 카피가 생각나네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봅시다! P.S. 전. 우도 건물입니다(옛날 사람들의...)

조회 291
댓글 정렬
  • 서신동·

    서신지구대 옆 건물 2층 우도 맞나요 ? 여럿 욕먹이는 분 이시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 생활불편신고- 라는 어플 설치하시고 그 곳 사진 찍어 치워주십사 민원 넣어주시면 처리해주실꺼에요 저도 고양이 밥 주는 사람이지만 제가 다 죄송하네요 ,, 주는 것 만큼 뒷처리도 중요한것을 ,,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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