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들이 폭염에 일 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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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아빠
해운대구 좌제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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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전에 아파트 경비초소에 에어컨을달아
경비아저씨들이 폭염에 일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는 주민이 김백철의원에게 건의를 했다.
이에 동의하는 주민들이 만났고 특히 두 아이들이 인근 아파트 단지를 돌아 초소 에어컨 현황을 파악하여 다른 주민들에게 에어컨 설치를 요청하는 글을 엘리베이터앞에 부착하였다.
아파트회장에게 초소 에어컨 설치를 회의안건에 넣어달라고 하였고 회장은 9월회의에 논의하겠다고 했고 어제 회의에서 에어컨을 설치해주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아파트 게시판에 부쳐졌다.
폭염속에서 일하는 경비원들에게 최소한의 근무환경을 만들어주기위해 노력한 주민. 아이들. 입주자대표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
수고하셨습니다.우리 애들이 넘 좋아하네요 ㅡ♡♡ 아이들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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