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바닥이랑 화장실 벽, 주방...

15년 된 아파트인데요~ 다른곳은 괜찮은데 신발장이 한번도 손을 보지 않아서요 ㅜㅜ. 신발장만 교체하고 싶은데요 !! 혹시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인테리어는 업자한테맡기시면 품질은 만족하실거에요~저도해봤는데 돈이문제인거지요...가족분들친지분들이랑같이하셔도 재미있고 좋지만 오래사실집이라면 들어가실때하시지않으면 나중에또 공사하기어렵더라구요...인테리어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사세요~

도배, 장판은 을지로 가셔서 많이 다니시면 찾을수 있습니다. 근처 조명 가게에서 등을 산 후 계약한 도배집에 부탁하면 도배하는 날 같이 갖고와서 설치해주고요.
주방은 씽크대공장에서 씽크랑 가스렌지, 신발장 맞추고, 주방타일은 욕실 공사 하는분께 추가금 조금 드리면서부탁하시고요. 욕실 공사는 집근처에 맡기시는게 좋아요. 무조건 돈 절약한다고 하다가 멀리있는 업체에서 하면 하자발생시 안옵니다. 다른공사는 하자발생해도 대충 참을수 있는데 욕실은 일이 커질수 있어서 꼭 동네에서 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공사순서에 따라 날짜, 작업조정도 직접 하셔야해서 골치 아프고 힘들지만(진짜 힘듭니다. 왜 돈주고 인테리어업체에 맡기는지 이해됩니다. ㅎ ㅎ)

수백만원이 세이브되면 힘든거 다~잊을수 있습니다~ ㅋ ㅋ
성공하시길~ ~

예전에 1n~20년쯤 된 아파트에 반전세 살게되어 싸게 인테리어 해본 적 있어요.
화장실은 정말 답이 없어서 변기&세면대 다 뜯고 새로 했고, 페인팅 시공했네요. 낡은 욕조까지.
주방도 미치겠어서 씽크 싸게 새로 했고,
장판 새로하고, 도배는 페인트 사서 온가족 총출동 천장까지 발랏구요
집안에 모든 등&조명 스위치커버까지 바꿧어요.

25평정도 아파트엿고, 총 500만원대 들었어요.오래전 일입니다.
당시에 너무 고생스럽고 힘들었는데, 싸게 하려면 어쩔수가 없었어요 남의집에 많이 투자하긴 싫고 이대로도 살긴 싫엇거든요 ㅎ

도움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