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선반 두개가 유리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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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파주시 문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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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싱크대 선반 두개가 유리로 되어있어요.
컵 하나 꺼낼때마다 들어올리고, 닫는것 깜빡할땐
어김없이 눈가를 찧곤 해서 떼어내기로 맘 먹었어요.
드라이버 하나로 다 뜯어낸 후 무게를 재어보니 개당 6kg이나 나가네요.
늘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상부장 떨어질까봐 국대접도 올려놓고 쓰지 않는데,
이 무거운 유리를 수년이나 달고 있었네요.
이젠 뻥 뚫려서
층층이 쌓아올려놓고 쓰던 그릇들을 쭈욱 펼쳐놓게 되었어요.
필요한 물건을 꺼내려고 한 손엔 필요 없는 물건을 들어올리는 건
제대로 된 수납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오늘도 열심히 정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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