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시장 쪽에서 과일을 항상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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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시장 쪽에서 과일을 항상 샀었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과일 가게를 바꾸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습관적으로 한 곳만 가는 스타일이라 불친절한 일을 몇 번이나 겪고도 계속 다니다가 끝내는 물건 너무 안좋아 처음으로 들고 갔다가 예상대로 심하게 언짢은 일을 겪었네요..ㅠㅠ 물건도 괜찮고 주인분 정직하고 유순한 가게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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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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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진 앞에 과일가계 좋와여
요새 비오고 난뒤 좀 맛이 떨어지는 건 있더라구요.
저도 상인인데 과일가게 한 세군데서 사거든요.
중동시장
고흥상회(상지초등학교 시장입구)
노마진슈퍼앞 과일야채
중동청과
요래 3군데가요
그리고 카드결제하면 전화번호있으니까 과일이 안좋을시 사진과 전화로 피드백 주시면 될것같아요!!!!
상동시장에서 가까운 중동 시장 입구말고 스타벅스에 가까운 입구로 들어가셔서 꽈베기집인가 도넛집 맞은편으로 상태 괜찮은걸 왜 천원에 내놓는지 모르는 가게(가끔 조금씩 내놈)가 있는데 거기 여자분 남자분 섞여 있는데 거의 젊으신 안경쓴 여자분이 앞에 계세요.거기 괜춘한듯 제가 말한 입구로 들어가셔서 시장 화장실 못가서 일꺼예요. 가게 이름이^^;
중동시장 길 건너 사는데 절대 시장 안 가요. 과일은 위만 멀쩡하고 밑은 시들시들..상동시장입구 과일가게는 맛보장이라고 거짓말로 써놓고 불친절하고..시청에서 단속반 나와서 도로에 물건 내놓은 거 치우라니까 20대 점원 남자가 눈에 살기 띠며 나이드신 분께 욕하며 달려들며 물건 집어 던지는 거 보고 만정 뚝뚝.
저 다른지역에서 부천 중동이사와서 놀란건 맛있는 과일 파는곳이 없다는거예요 ㅠㅠ
몇달을 중동시장 이마트에서 맛없는 과일 사먹다가 결국 서울에서 과일 사다 먹어요 한달에 한번 과일한박스 사서 한달 견뎌요
심지어 만원 주고 작은 한송이 산 샤인머스캣마저 맛이 없더라구요
과일은 한이 맺혔어요 중동시장에서 ㅠㅠ
질문글 보고 혹시 저도 도움을 받을까하고 기쁜맘에 들어온건데 역시나 다들 같은시네요 흑
저도 초입 단골이었는데
주인이 바뀌고나서도
자주 갔었는데 원하는 물건 갔다 달라했는데
몇번을 거짓말 하는바람에
다시는 안가죠.
전주인 할때는 좋았는데💓💓💓
네, 추천 및 조언 감사합니다^^
단영님, 다 사람이 하는 건데 상인도 손님도 좋은 사람 있고 나쁜 사람이 있겠죠. 말씀대로 그래도 선한 노력을 하는 가게를 찾는 중입니다. 저도 친언니가 해외에서 장사한 지 10년이 넘었고 저희 집안, 시댁, 지금은 접었지만 소상공인으로 산 게 10여 년입니다. 사업하시는 분 마음 잘 알아요. 힘든 사회니까 노력하시는 분들이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과일가게는 않이지만 30년넘게 장사했고
지금도 상인입니다.
엄마손잡고 오던작은꼬마가 지금은 엄마되어 자기만했던 딸을데리고와서반갑게 인사합니다.
돈을 벌기도 힘든데 쓸때라도 즐겁게 쓰시라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다짐을 하지만 상인도 사람인지라
가끔 속상한 손님을 만날 때면 자괘감 이들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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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및 조언 감사합니다^^ 노마진슈퍼 앞 가게를 여러 분이 추천해주시네요. 다니면서 말씀해주신 곳들 가보고 한군데 정착할께요. 저도 빨리 믿을만한 가게 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