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너무 힘드네요
삼전초 근처 여자만 사는 필로티 빌라입니다 지금 새벽 두신데 남친 데려와서 웃고 떠들고 난리났네요. 원래도 그집 인싸라 친구들 자주 데려오는데 늦은시간이 아니면 별로 신경 안 쓰여서 괜찮았습니다... 지금 계속 떠드니까 신경쓰이고 잠도 안오고 심장만 엄청 뛰네요... 지들끼리 한대씩 찰싹 때리고 까르르 웃는 소리까지 들리는데 집 구조가 잘못된건지 저사람들이 잘못된건지... 2시에 고성방가는 너무한 것 아닌지... 이럴때는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신고를 한다고 뭔가 조치를 해주나요? 미치겠습니다 이시간에 뭐 집주인한테 전화를 할 수도 없고 지들은 주말에 쉬겠지만 난 평일에 쉬는데... 저들이 잠들때까지 저는 잠들수없겠죠........... 제발자고싶어
삼전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