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 마산동에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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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소 마산동에서 가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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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봤네요
4년전에 갱년기 우울증이 조금있어 권유로 두달된 두마리를 사다 기르는 사람입니다
진짜 자식 기르는것과 같아요
생명이라 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보다 도 아끼며 기르지만 정말 알았다면 처음부터 안길렀을겁니다
돈도 시간도 사랑도 너무 너무 많이 들어요~~
18년의 긴 책임을 감히 질수 있을지요~~
강아지들은 첫정을 못잊어 떠돌아 다님 불행해져요~~
가끔 이웃 강아지를 이뻐해주심이~~
하루밤 어디가 자고 오지도 못해요
여행갈때 9일을 강아지 호텔에 맡겼습니다
강아지 열흘 키우다가 마당있는집에 보내주었어요.
제가 옆집 강아지 이뻐하니까 지인이 데려다 주셨는데 감당이 안되서 더 사랑해주고 환경 좋은곳으로 보냈어요.
강아지때가 지나면 개가 되고 노견도되니 강아지때만을 기대하고 입양하기보다는 애견카페도 가보시고 아이가 생명을 케어할 나이가 될때까지 기다려주셔도 되구요. 강아지는 살아있는 생명이니까요. 저는 요즘 옆집에 개(강아지었던)를 예뻐하며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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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사랑으로 품어주는 방법은 알고 데려오시려는건지 그냥 무턱대고 애들이 키우고 싶어하니까 데려오는건지 궁금하네요 만약 후자시라면 견주로서도 부모로서도 잘못된 선택입니다 신중한 선택하시고 데려오시기 바래요 강아지는 말을 못하는 짐승이니 아이들보다 더 키우기 어렵답니다 게다가 병원비도 크게 들어서 병원을 한번 갈때 3~5만원 정도 들어요 중성화나 다른 수술하면 200정도 들 수도 있구요 산책도 매일매일 나가서 발도 매일매일 씻겨줘야하는 귀찮음도 있습니다 꼭!!! 꼭 여러번 생각하고 데려와 주세요 더 이상 강아지들이 입양됐다가 재유기되는걸 보고싶지 않습니다
키우고 싶어하는 마음만으로 생명을 들이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 생명 다 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단단한 각오로 맞이했으면 해요. 어린아이가 원해도 뒷처리는 엄마가 많이 할텐데 엄마가 책임을 다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딸이 키우고 싶다고 무작정 키우지는 마시길 바래요^^ 병이 걸려도 치료해줄 수 있을 만큼의 돈과 여유, 버리지 않을 책임도 있으셔야 합니다
신중하게 결정하고 입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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