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이웃과 이야기해보세요!

(영상을 다시보니 4마리가 아니라 무려5마리같습니다..의 동네생활이야기 한림읍 1

매너온도: 39.2°C

(영상을 다시보니 4마리가 아니라 무려5마리같습니다..

. 점박이 큰개, 작은개,베이지색개등등.품종은 자세히 안쓸께요. 정상적인 견주님들이 욕먹을수있으니.)

협재에서 금능해변사이 강아지 목줄을 하고 산책한느 도중에 갑자기 개 두마리가 미친듯이 달려왔어요. 평소에 개를 키워서 개를 무서워하지 않는데도- 사람인 저도 놀라도 저희 개도 놀라고.. 허겁지겁 쫄탱이인 저희 개를 확인하고 앞을 보니, 목줄없이 개5마리(대형견한2마리 중견2마리 소형1마리같음) 풀어놓고 있으신 남녀 두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자분께 "사람인 저도 놀랬는데 목줄을 안하시면 어떡해요." 했더니 기분나쁜표정으로 “아~예~" 만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셔야지 사과하기싫으세요?”이런말들을 하니 남자분이 갑자기 아 가세요~ 꼴깝을 떤다는 등 여기 사람들 다 사람없으면 목줄 풀고 뛰어놀게한다는둥의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사람이 없나요? 한명이라도 있으면 있는거 아닌가요?" (사람들 두세명씩 떨어져 꽤 있었음) 했더니 "아~가라고~가!”하면서 꼴깝을 떤다,지랄등등 벼러별 샹욕을 하시더라구요.

갑자기 욕먹으니 서로 소리쳐가며 같은 견주로써 좀 매너있게 키워라하며 욕하며 싸웠습니다. 먼저욕하는데 욕을 안할수가 있나요. 저희집개가 주인닮아서 성격이 지랄같이 생겼다는둥, 별지랄을 다한다는 둥 별말을 다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같이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놀라게해서 죄송하다 그 한마디면 다 이해하고 끝날이야기인데 그소리가 그렇게 어려웠나요?견주로써 챙피하네요.

해변에 사람별로 없으니 개 풀어놓고 뛰게하는거 백번천번이해합니다.(사실상 한명이라도 있으면 목줄 하는게 맞지만) 그런데, 사람이 갑자기 달려오는 본인개들한테 놀랬으면 사과를 하시는게 맞아요^^욕을하시거나 가라고 하시는게 아니라-

해변에서 목줄을해도된다 안해도된다 이런 논쟁을 떠나서, 본인개들이 목줄없이 달려와 사람이 놀랬으면 사과를 하시는게 맞다구요^^ 협재에서 개5마리 산책시키시던 남녀분~~~~~. 이걸 알려드려야하나요? 유치원생들도 아는건데......안타깝네요
나이 드실만큼 드셔서~~~~~~~~~ 괜찮다고 다음부턴 목줄 하시라고 웃으며 넘어갈수도있던일 참 힘들게 만드네요~~~~~~~~~~~~

3년 전 ∙ 조회 3678

댓글 74

7

매너거래

제주시 한림읍

노답이네요! 신고해주세요!

3년 전

강농부

제주시 한림읍

참고로 전 목줄 풀린 개가 길가다가 저 한테 으르렁 대면 야구 빳다로 바로 때립니다

3년 전

강농부

제주시 한림읍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금능 잘 안갔는데 작년에 금능에 개 데리고 오신 분들(일부지만)중에 개 데리고 해변가 뛰는 건 좋은데 개가 똥을 싸는데 치우지도 않고 가는 개아범들 부지기수입니다 남자인 내가 째려보니까 주워서 바닷가에 버리더라구요 관광객은 아닌것 같아요 정말 드러워서 개 키우는 면허증이 발급되어야 합니다
저런 놈들 발견즉시 112로 신고해서 개망신을 주어야 합니다

3년 전

제주바당

서귀포시 대정읍

작성자

에효...반응들이 어마어마하니..다들 영상 보여주고싶어 죽겠네요.....

영상요약을 하자면, 목줄을 한 저희개를 모습을 영상을 찍고있었어요. 그도중에 개두마리가 미친듯이 달려온모습이 고스란히 찍혔고, 제가 놀래서 핸드폰은 뒤집어지고 들고있던 신발은 저멀리 나뒹굴고 ㅋㅋㅋㅋ 영상을 보는 사람들마다 화면속인데도 불구하고 엄마야!!혹은 아깜짝이야!!! 이럽니다... 갑자기 개가 뛰어들어오는게 고스란히...찍혀서 보여드리는 사람들마다 100% 무조건 화면보다 깜짝! 놀랩니다.

그 후 저는 영상이 켜져있는지도 모르고 가방속에 핸드폰을 넣고 견주들에게 다가가 목줄을 해라, 사람이 이렇게 놀랬는데 사과를 하셔야죠 등등의말을 하고 그후 남자의 꼴깝+지랄한다등의 말이 그대로 녹음되고, 그 이후 저와 남자의 고성과 욕설의 녹음이 되어있음습니다. 영상을 찍고있다하니 당당하게 마음대로해라~ 하시더라구요. 그 당당함이 어디까지가나 해보려구요.

민원신고는 넣어놨습니다. 동영상으로 제보하여 넣어놨고, 영상을 다시보니 나중에 자기도 화났다는걸 표시하려는지 그자리에서(해변임) 담배를 무는것까지 있네요.

동영상으로 사람을 못찾어서,벌금이 부과못된다고 연락이 오면 뉴스에도 제보할예정입니다. 순간순간 개가 달려오는영상과 주인의 적반하장태도가 고스란히 나와있는 영상이라 제보하기 쉽겠더라구요.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보면 뛰쳐오는 개5마리(중대형견들,소형견1마리정도포함)를 풀어놓다니요....정상적인 모든 견주들도 욕먹을까봐 뉴스제보까진 안하려했는데 현재 심가숙고 고려중입니다.

어떤댓글에서 굳이 목숨까지 걸며 신고할꺼냐고 하시더라구요? 지인이신가요? 본인이신가요? 목숨을 걸다니...아니 그분에게 제얼굴+저희개얼굴 다 노출되어있는데 어디 무서워서 산책시키겠나요? 죽일려나...? 아니 어디 무서워서 남편한태만 산책을 부탁해야하나...?

이 글을 올리고 많은 댓글이 달리고 이슈가 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핸드폰이 다 뒤집어지고, 신발이 날라가게 놀랐어도 “아~그냥 그럴수도있지하고 참고 넘어갔었어야했나” 내가 상대방이 막말한다고 같이 너무 싸웠나-벼러별 생각이 다 들지만 영상을 지인들에게 보여줄때마다 다들 미쳤다미쳤다 너 괜찮았니? 하는 모습을 보며, “아 아니구나. 나만 미쳤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구나” 하며 다독여봅니다..

3년 전

쌍둥이네

제주시 한림읍

꼭!
신고하세요
저는저희아이자전거타고가는대
개가달려들어서 견주에게 멍이잡아달라했는데 한는말이가관이었어요 무섭게달려들어물기직전인데도 순해서 물지안는다나요
제가차로아이뒤서에천천히가는중이었는데 클락션울리면서쫒아낸적이 있어요
그런대도 지들게는 착하대요
말인지 방구인지 눈이뒤집여 한바탕하고 그마을이장님찾아서 아주난리를친적이있어요
그후에는 목줄 했드라구요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