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갈았습니다. 8천원에 갈았...

2개 갈았습니다. 8천원에 갈았는데 우려했던 출장비는 없네요. 총 6개의 과정으로 칼갈이를 하시네요. 사장님 말씀이 인천전역 도신다 하네요.

칼 갈기전엔 도마에 야채 등 부스러기 등이 남는 느낌이었는데, 칼 좀 갈았다고 당근을 힘하나 안들이고 썰고 얇게도 되고 미세한 당근 파편과 도마 물들임도 전혀 없네요. 완전 신세계.
등산할때 가끔 쓰는 휴대용 1000원짜리 작은칼도 아주 얇게 당근썰기가 가능하네요.

요리 좀 하시는 분들 좋은 식도에 대한 로망있는거 단번에 이해가 갑니다. 요리도 장비 중요하네요. 요리 똥손이어도 당분간은 채칼 빠이빠이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