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지만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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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입시생 엄마에요.. 이런 글 올리기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올려요..
지금 고3만 등교하라고 교육부에서 하는데.. 수능 전까지 건강 잘 지킬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확진자 나왔으니 학교에 알리고 검사받으라고 학교에선 알림문자가 오고 대치동 학원가가 이렇게 한산한 건 30년 만에 첨 보는 거 같아요...

죄송하지만 불쌍한 고3 위해서 원격수업 지지하는 청원에 동의 한번만 해주세요... 수능은 일단 봐야하지 않을까요.. 청원 넣는다고 원격수업 해줄까도 의문이긴 하지만요..

이런 글 올려서 정말 죄송해요.. 자식가진 부모 맘이니 비난은 말아주시고...
뭐 이런 글을 올리냐 싶으시면 그냥 무시해주세요...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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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575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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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마이라이프
뚜벅이
강남구 대치2동

동의하고 왔습니다.
원래 고3은 힘들지만 올해 고3들은 유독 더 쨘하네요. 모쪼록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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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브라보마이라이프
골읍써(탈퇴)

오탁좀있네요~😝
보내놓고도
급식까지먹으니 입니당~~😅

브라보마이라이프
골읍써(탈퇴)

저는진선중3엄마예요~~ㅠㅠ보내노하ㅡ도불안불안합니다~~학교서급식까징석으니~~😰😰😰저도청원글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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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마이라이프
송죽도
강남구 일원1동

청원했습니다

브라보마이라이프
헤르메스
강남구 개포1동

수능 일정을 더 이상 변경하지 않으려고 고3들을 무리해서 등교시키는 거 같네요.. 수업 일수? 그거 때문에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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