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씁쓸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

어제 씁쓸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마트용 화장품을 당근에서 거의 2배 가격으로 장사 하시는 분들...
인터넷 최저가를 게시하면서,
면세가로 구입한 것을 뻔히 아는데ㅜㅜ
바코드 자세히 보면 군마트용은 표시가 납니다.
이런 비양심적인 장사꾼 때문에 몇년전부터 인기품목 닥터지 화장품은
군마트에서 1인당 5개 한정구매로 바뀌었답니다.
시중에 유통시킨 현역간부는 처벌도 받았다는....

몇천원 남기는 장사를 하실 분은 당근가족에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은 물건이지만 내가 안 쓰는 것을
이웃사촌끼리 나누거나 저가에 베푸는 것이 당근입니다.
(제가 당근 운영진은 아니지만요^^)
욱 하는 마음에 쓴소리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