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건넜어요 12년살았네요 평...

당근님들께좋은말씀많이위로됐어요
감사합니다

12년이 지났는데 이런글 볼때마다..
가슴아프고 눈물나고 여전히 보고싶고 사랑하는데
이렇게 힘든시기가오니 더욱 그아이 생각하는날이 많아요
위로안되는 위로라하면 그래도 내가 그아이 뒤를 봐줬기에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저도 스스로 그렇게 다독거린답니다 ㅠ

에궁그러셨군오
감사합니다

저도 3년전 사랑하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아직도 못보내고 있어요~
지금은 모녀였던
다롱이(자식)만 키우고 있어요
천당앞에서 주인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가슴이 아프지만 행복했던 시간을 생각하면서 추스리세요~^*^

모두들강쥐수명까지잘키우셨네요
저는12년이라넘짧아요 ㅠ
감사합니다

저도 재작년에 16년키운 강쥐 아기 보내고
지금 냥이 3마리기르는데 가끔 그런생각이들어요 ..또 먼저 보내야하는데얼마나 아플까..
아 기르면서도 가끔 그런생각하고 우리아기 보낼때 아직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그슬픔 너무공감하구요.
시간이 지나야 상처가 치유되더라구요
잊혀지진않지만

참!!저는 반신반의 하며 보험을 들었었는데 다행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보험은 병원 선택도 너무 중요한것 같더라구요.제가 다니는 병원 에서는 너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셔서 보험료도 최대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원장님께 너무나 감사 하더라구요.

아공 ㅠㅠ 저희아이들도 15 13살인데 ㅠㅠ맘많이 아프시겠어요

세상에....저도 저번달에 하늘로보낸 아들이 있어요.벌써 둘째까지 보냈답니다.상실감 과 죄책감은 말로 못해요..그 많은 치료비는 결국 아이를 살리지 못했지만 남은 아이들을 봐서라도 다시 힘을 내기로 합니다.엄마가 최선을 다해준걸 알고 있을겁니다.그렇게 믿기로 해요^^

제 어머니는 그 이후로 못 키우세요ㅜㅡ
그래도 천국에서 반기는 것은 반려견이라잖아요~~^^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만 하면 눈물이 흐르는데 ㆍㆍㆍ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에고 ..맘아파서 그냥 못지나가고 글남기네요 ..저는 14년 키운아이 죽은지 9년됐는데도 아직도 얘기하면 눈물나요 ㅠㅠ 저희애는 신부전이였는데 관리해주면서 괜찮았는데 급성으로 갔어요 ㅠㅠ 같이 일하는 언니 애기가 키운지 4년도 안되고 매년 정기 검진받는아인데 몸이 좀 아파하는거같아 검진받을려고 동물병원 하루 입원시켰다가 새벽에 갔다 하더라구요 ..그때 부검 ? 해보니 당뇨수치와 췌장염수치가 기준치 5배 ? 정도 나왔대요 ..계속 검진하면 이럴수 없다고 소송끝에 마지막 검진비까지만 돌려 받았다는데 ...ㅠㅠ 진짜 애기들 아파서가면 그게 마음에 묻히는거같아 너무 미안하고 그래요 ㅠㅠ 힘내세요 !!!!!

네 ~감사해요

아가들이 하늘나라에서 할아버지보호하에 구름타고놀다가 어느날~~ 천사가내려올때 따라내려와서 우리가족들이 잘살고있나~~살피곤 안심하고올라간대요
울꽁꽁이도 10개월전 때어난방에서 15년8개월행복히살다 떠났어요~~납골해서 그아이엄마옆에나란히수목장했는데 ~~잘살려구요 그아이들이걱정할까봐서요
그리고 또만날테니 너무슬퍼마세요~~~**ㆍ

제 마음도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

어휴 얼마나 상실감이 크시겠어요 한동안 잊지못하실텐데요ㅡㅡ
저는 햄스터를 키우면서 아가들이 2년남짖 살다 갈때도 너무 가슴이 무너지던데 교감 통하는 강쥐이니 더더욱 맘이 찢어지시겠어요ㅠ
너무 맘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일단 열살 넘으면 전반적인 검진은 꼭 해야합니다 단백뇨는 없는제 빈혈수치는 정상인지 당뇨는 없는지 스켈링도 치아도 방광에 돌은 없는지 등등등 돈이 많이 들거에요 그래서 처음 임양하시몀 나중을 위해서 강아지 앞으로 매달 5만원씩 적금을 넣으세여 나중에 요긴하게 쓰여요 우리 강아지는 16살에 하늘 나라로 갔어요 가기전까지 신부전증으로 집에서 수액 맞고 견디다 심부전이 와서 갔어요 일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너무 보고싶고 또 빈자리가 어떤것으로도 치유가 안되요 지금도 강아지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 나와요

힘내세요 ㅠㅠ 울 해피도 7살 ㅠㅠ 너무 가슴아프네요 글 감사드립니다 당뇨검사 해 봐야겠어요 글 읽으며 눈물이 나네요 힘 내세요 ~~

아궁. 예쁜아이네요
사랑많이주세요. 감사합니다